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7월 16일 12시부터 SK청솔 복지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에 반대하는 시민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의힘 18석, 민주당 17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당임에도 하반기 원구성에서 배제되어 의회의 중요 기능 중 하나인 집행부 견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서명 운동을 통해 시민들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상생, 협치, 견제, 소통"의 의회가 될 수 있게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우천 관계로 1시간 정도 진행된 이 서명 운동에 수백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서명을 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만 명 서명을 목표로 민주당의 일방적 의회 운영이 종식될 때까지 서명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아래는 서명운동 관련 사진 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