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 자유공간29’(이하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안녕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 ‘안녕한 음악회 - 헬로우아츠’ 포스터
‘안녕 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안녕동을 일상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상점과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안녕한 음악회 - 헬로우아츠’는 8월 15일, 16일, 17일에 걸쳐 공연, 교육, 그리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오페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민요와 카혼, 잼베, 콩가 등 서양 타악기를 함께 다뤄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상점 파미라운지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들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안녕한 음악회 - 헬로우아츠’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및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 또는 인스타그램 ‘파미라운지(@pami_loun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