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원장 이상대)와 단국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27일(수) 단국대학교 미디어센터에서 연구교류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 및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 김종환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단국대학 관계자 HUSS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으로, 대학 내 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사회구조 분야는 서강대학교 주관으로 단국대학교, 대전대학교, 상명대학교, 원광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체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과 융합인재양성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지·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육성 협력, △융합인재양성 분야 교육과정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과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사업 개발과 운영 등이다.
협약식 체결 이후에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공동체 혁신을 위한 대학생들의 역할”을 주제로 김종환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종환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용인시 대학생들의 탄소중립 관련 역량을 높이고, 지역 탄소중립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여,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지역내 활동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