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우체국이 노후 국사였던 포곡우체국 개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2025년 1월 17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용인 포곡 우체국 전경
포곡우체국 신청사는 지난 2024년 4월에서 12월까지 8개월에 걸쳐 완공했다. 전체 대지면적은 446㎡이며 건축면적 263.61㎡로 지상 1층 규모이다. 주소는 용인시 포곡로 320에 위치하고 있다.
포곡우체국은 개국 이래 지역사회 내 우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개축은 지역사회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지역 주민에게 고객 편의성 증대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또한 우체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쾌적한 신청사에서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기존보다 더욱 편안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유미 용인우체국장은“앞으로 포곡우체국은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우체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