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후보 최초 수원군공항 폐쇄 주장 나왔다.

  • 등록 2026.02.10 09: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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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우 수원시장 출마 후보자, 평화협정 통한 군 공항 폐쇄 및 AI 기본사회 기지 조성 제안

"평화가 곧 민생… 참여정부의 대륙간 횡단열차 꿈, 수원에서 다시 잇겠다"

범시민 연대체가 참여하는 ‘평화협정 추진 대토론회’ 개최 공식 제안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권혁우 부위원장(잼사수 대표)이 6일, 진보당 윤경선 수원시의원의 ‘평화협정을 통한 수원 군 공항 폐쇄’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적 연대 의사를 밝혔다.

 

▲ 권혁우 수원시장 출마 예정자

 

권 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평화가 곧 민생”이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군 공항 이전 논의의 틀을 깨고 ‘한반도 평화경제’의 관점에서 폐쇄와 전환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유엔사의 DMZ법 제정 반대 등 최근의 긴장 상황을 언급하며, 정전협정 체제에 머물러 있는 대북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확고한 평화 기조로부터 시작된다"며, "수원 군 공항 문제를 전쟁의 연속선상이 아닌, 평화협정을 통한 상호 군비 감축과 긴장 완화의 상징적 조치로 풀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대륙간 횡단열차’ 비전을 수원에서 재점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화협정이 체결되어 철길이 열리면 수원이 그 당당한 경유지가 될 것이며, 폐쇄된 군 공항 부지는 권 후보의 핵심 공약인 ‘AI 기본사회’의 거점 기지로 탈바꿈하여 수원의 경제 지도를 새로 그리게 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부위원장은 수원 지역의 모든 민주세력과 시민사회, 노동단체에 ‘평화협정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그는 “윤경선 의원과 진보진영은 물론, 수원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기존의 관행과 갈등의 틀을 깨는 것이 권혁우식 정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는 말을 인용하며, “평화가 밥이 되고 수원이 그 중심이 되는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부위원장은 자수성가한 기업인 출신의 ‘경제 CEO’ 정체성을 바탕으로, 수원의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생활인의 정치’를 표방하며 차기 수원특례시장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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