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치매 간병기 에세이 ‘쇠청’ 출간

  • 등록 2026.03.24 1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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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간병의 실제 경험과 신앙적 고백을 담은 기록

바른북스가 에세이 신간 ‘쇠청’을 출간했다.

 

‘쇠청(金淸)’, 김애순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300쪽, 1만6800원

 

‘쇠청’은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치매 환자 간병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치매 초기부터 말기까지 직접 겪은 과정을 바탕으로 고난과 도전, 간병 과정에서의 치유 경험을 담았다.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은 시어머니를 17년간 간병하며 느낀 점들을 중심으로 썼다.

 

책에는 치매 환자의 초기부터 말기까지 구체적인 증상과 병적 의심증, 망상 등이 상세히 기술됐다. 환자 가족과 간병자 간에 발생하는 갈등과 오해 사례도 다뤄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정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환자와 함께 생활하며 간병하는 자녀의 어려움을 통해 치매병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저자는 치매가 한 가정에 미칠 수 있는 위협적인 요소들을 설명하며 사려 깊은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쇠청’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독거노인의 의료 및 복지 문제를 조명하고, 만성 질환과 노인 인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킨다. 또한 노인 돌봄의 필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며 사회적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알린다.

 

책에는 인간 육체의 노화와 달리 영혼의 가치는 지속된다는 내용과 함께 하나님의 치유와 구원에 대한 신앙적 견해가 포함됐다. 저자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기도 생활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저자는 총신신대원 졸업 후 부산 초대형교회에서 기독교 교육을 담당했다. 시어머니의 치매와 파킨슨병 간병 경험을 통해 믿음이 깊어진 과정을 기록했다. 약 100만 명 치매 환자 가족과 예비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치매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관계기관에서 근무하며 임상 경험을 쌓았다.

 

본 기사는 기존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AI 편집 도구를 활용해 가독성을 개선했습니다.

이은희 기자 jcomaqkq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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