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해에도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유지

  • 등록 2022.12.27 13:39:51
크게보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인센티브 10%로 유지

 

(경인뷰) 화성시가 국도비 지원 삭감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2023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10%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인센티브 지급한도는 기존 월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조정됐다.

인센티브는 1월 2일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부터 지급된다.

1일은 충전 및 인센티브 지급이 일시 중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도비 지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 예산을 최대로 투입했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등록 카드 수 69만 장, 가맹점 수 26만 991개소이며 2022년 발행액 총 3천962억원으로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
이선호 기자 boomssun@hanmail.net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뷰 /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리2길 97, 704호(지음프라자) / 제보광고문의 031-226-1040 / E-mail : jkmcoma@hanmail.net 등록번호 경기 아51549호 / 발행인 이은희 / 편집,본부장 전경만 / 등록일: 2017.05.02. 발행일: 2017.06.02.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