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인의 대관료 부담 완화와 이를 통한 공연, 전시 활성화로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대관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지역 전문예술인을 비롯한 생활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장과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서류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사업계획서의 적절성과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심사해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예술인 지원을 위해 대관료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 전시 등 작품 발표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이나 전시를 앞둔 예술인과 단체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