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 등록 2024.03.31 14: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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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도현

시인 안도현

 

교수, 시인

<너에게 묻는다><연어>[4]<연어 이야기>[5]<연탄 한 장><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스며드는 것>

 

등단

1981년 매일신문 <낙동강>

 

수상

1996년 시와시학상 젊은 시인상1998년 소월시문학상 대상2002년 노작문학상2005년 이수문학상2007년 윤동주문학상 문학부문

 

 

           우  수

            

           안도현

 

그리운게 없어서

노루귀 꽃은
앞니가 시려

 

바라는게 없어서

나는 귓볼이 빨갛게 달아 올라

 

내소사 뒷산에

핑계도 없이 와서

 

이마에 손을 얹는

먼 물소리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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