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동인권센터, 취약계층 노동자 대상 무료 심리상담 지원

  • 등록 2024.03.04 10:33:51
크게보기

심리상담센터 2개소와 업무협약…관내 노동자 무료 상담 6회 제공

 

(경인뷰)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안양에서 일하거나 안양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무료로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일과 마음의 소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취약계층 노동자란 비정규직,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 여성·고령·감정노동자 등 노동 관련 법과 제도 보호에 취약한 노동자를 뜻한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심리상담센터 2개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 센터에서는 심리상담 신청자에게 무료로 6회의 개별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을 맺은 곳은 ‘마음오름 심리상담센터’와 ‘별심은나무 심리상담센터’ 두 곳이다.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네이버폼을 이용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리상담센터 한 곳을 지정해 신청하면 7일 이내에 노동인권센터에서 지원 여부를 회신받을 수 있다.
최규원 기자 choko3713@hanmail.net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뷰 /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리2길 97, 704호(지음프라자) / 제보광고문의 031-226-1040 / E-mail : jkmcoma@hanmail.net 등록번호 경기 아51549호 / 발행인 이은희 / 편집,본부장 전경만 / 등록일: 2017.05.02. 발행일: 2017.06.02.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