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가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4월 30일에 지급했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에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은 700천원, 고등학생은 1,000천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 · 접수한 건에 한해 심사를 거쳐 총 257명을 선발했으며 4월 30일에 상반기 생활장학금 1억1065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 생활장학금은 9월 말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