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장상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2일까지 안산동 관내 10개 경로당을 주 1회씩 순회 방문해 한방의·일반의 방문 진료, 건강상담,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 방문 일정은 △5월 30일 장상3경로당 △6월 13일 벌말경로당 △6월 20일 건양아파트경로당 △6월 27일 남사박경로당 △7월 4일 노리울경로당 △8월 22일 원후경로당 △8월 29일 동막골경로당 △9월 4일 수암경로당 △9월 12일 안산경로당 순이다.
건강에 관심 있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은 일정에 맞는 해당 경로당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이번 방문 건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