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2일 지역장애인 3명과 함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시작했다.
프로그램 첫 날은 기본 재활사정 및 초기상담을 진행해 운동필요성, 운동가동범위 등을 확인했으며 보건소 진료를 통해 운동 필요 부위에 따른 진료 처방하에 물리치료를 진행했다.
물리치료 종료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밴드·튜빙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실시를 통해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돕고자 했다.
스트레칭, 소근육 운동 종료 후에는 물리치료실에 비치되어있는 재활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해 스스로 운동 기구를 사용해보며 자가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8명으로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1기 접수 마감은 5월 30일이며 선착순 8명 접수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