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가 지난 29일 여주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여주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장님과 함께하는 2024년 여주지역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를 슬로건으로 김상희 건축과장과 건축과 담당팀장, 지역건축사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등 18명이 참석해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제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주시장은 지역 관련 현안으로 하수처리구역 확대, 여주시청 신청사 진행상황과 구도심에 대한 발전방안, 그리고 남한강변 및 강천섬 등에 대한 개발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하리제일시장, 경기실크, 시민회관 등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여주지역건축사협회 최윤기 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건축과와 지역건축사회 간의 이러한 건축 관련 규제 개선과 법 해석 등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주시 건축행정 뿐만 아니라 여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장은 “건축행정에 대한 턱을 낮추고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