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심자

  • 등록 2022.08.16 1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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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설

고려대학교인문정보대학원졸업

대전신학대학교겸임교수

조치원영락교회퇴임

기독교사회문화연구소장

광나루문인회 시부분대상수상

 

 

 

          내일을 심자

                                   신동설시인

 

 MZ세대

 

플렛폼안에서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며

영끌대출로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세대

유연하고 이색적인 것이 좋으면

인생을 던지는 세대들

 

보릿고개 관점으로 바라보지 마라

 

예의도 품격도 싸가지도 없는

그들이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다음 세대라

 

꼰대들 

감추웠던 섭섭함을 드러내

신의를 저버리고

고개 내민 미래의 싹을 잘라 버리려고

 

계략을 세워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추하고 더럽고 역겹구나

 

국가와 민족의 암담한 미래를 생각하니

한숨만 토 하는구나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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