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동정책관 화성 부시장 됐다.

  • 등록 2019.01.02 1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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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순 화성부시장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질적 성장에 중점”

경기도내 관내 도시 중 경제성장률 일위를 질주하고 있는 화성시에 박덕순 경기도청 일자리 노동정책관이 신임 화성부시장(◀) 으로 취임해 화성시의 경제지도가 다시 번 꿈틀 거릴 전망이다.

1월1일자로 박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100만 대도시를 향해 나날이 발전하는 이곳 화성시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저에 대한 모든 분들의


기대
와 신뢰를 바탕으로 존경하는 서철모 시장님을 모시고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부시장은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가 위치해 있으며, 재정자립도 전국 1위, 등록 기업체 경기도 최다 그리고 최근 10년간 인구수 증가 전국 1위 등 여러 부분에서 경쟁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서울시보다 넓은 면적, 급속한 인구성장과 빠른 도시화, 역사, 문화, 자연, 산업 등 무한한 잠재력과 차별화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시는 지금까지 외형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부시장은 “화성시의 발전에 따른 교육복지, 경제산업, 환경도시, 건설교통 등 행정 각 분야별로 낡은 관행을 과감하게 버리고Speed 행정, Smart 행정, Smile 행정으로 혁신적인 미래도시 화성을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야 할 것이다. 민선 7기 계획했던 일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를 다져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각 분야 시정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100만 대도시로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저의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성 부시장 이,취임식에 앞서 이임사를 밝힌 황성태 전 화성부시장은 “지금 여러분은 화성시의 도약을 앞두고 대단히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변화와 도약의 민선7기에 공직자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더한다면 화성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할 만한 혁신의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며 이임사를 마쳤다.

전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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