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은 지난 12일부터 ‘광명지식상점’ 겨울 특강 ‘인공지능(AI)×트렌드로 여는 2026 시그널’에 참여할 학습자 24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개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태도를 탐색하고, 다가오는 2026년 소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구성했다. 총 2회차로 진행한다.
첫 번째 특강은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진행하며,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 성공하는 사람의 시크릿 성공 레시피’다.
강연은 (주)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이자 전 구글코리아 상무인 조용민 대표가 맡는다. 조 대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개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태도를 중심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특강은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 동안 열리며, 주제는 ‘트렌드 코리아 2026: 호스 파워(HORSE POWER)’다.
강연은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코리아2026>의 공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맡아, 2026년 한국 소비시장의 변화와 사회·경제적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트렌드 감각과 통찰을 공유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LLL.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과 사회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지금, 이번 특강이 사회 변화의 방향을 읽고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배움이 곧 삶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의 관심사와 일상에 기반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상·하반기로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4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7개 분야에서 29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로 나를 업그레이드하라 – 인공지능 영상제작 실습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스토어’ 실전 가이드 ▲도전! 국내 증시투자 재테크 왕초보 탈출 ▲인문탐구생활 – 인간을 향한 질문들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우리 옛 그림과 서양미술 등이 있다. 일(職)·삶(住)·여가(樂)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 학습정책팀(02-2680-6271, 627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