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4일 ‘그린에코 유림데이’에 참가해, 144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알렸다.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물품들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교구를 제작해 알맞은 분리배출 통에 넣어보는 활동과, 분리배출의 4대 원칙을 마지막 퀴즈 문제로 출제해 청소년들이 분리배출의 원칙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축제에서 만들어진 쓰레기를 적합한 분리배출 통으로 버리며 배움을 실천하는 실질적인 ESG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 됐다”, “쓰레기에 대해 더 알게 됐다”, “여기 오길 잘했다”등 재미있게 참여하며 환경보호 필요성 및 분리배출에 대해서 배워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 부스 운영 봉사자는“축제에서 재미있게 즐기며 배움도 얻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봉사자로 참여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