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9일 송도 G타워에서 최신 공간정보 기술 공유 및 공간정보 분야 발전을 위한‘2024년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군·구 공간정보업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공간정보 현안과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을 통한 최신기술 동향 파악, 원도심 및 도시재생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공간정보 정책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는 격식 없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토론 주제로는 도시재생 문제해결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 방안과 국가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 등 공간정보 분야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천시 공간정보 분야 발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행정모델 발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