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회장 등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주민자치 교류 강화, 지역축제 협조, 농산물 판매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개최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 오이 등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며 상호 우호를 다지고 축제를 응원했다.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