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월27일부터 6월3일까지 3회에 걸쳐, ‘2024년 찾아가는 수련활동’사업 신규 참여 학교로 선정된 관내 3개교와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용인시청소년수련원과 3개교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및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2024년 찾아가는 수련활동’사업을 통해서 해당 학교에 △어울한마당 및 레크리에이션, △음악교양 클래식 콘서트, △감성숲 에코티어링 및 숲놀이 활동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관내 초·중학교 및 유관기관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6월 현재 8개 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3개 학교에서 운영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