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노사부의 마인드 요가’를 펴냈다.
▲ 노사부의 마인드 요가, 좋은땅출판사, 440쪽, 2만5000원
요가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탐구하며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책 ‘노사부의 마인드 요가’가 출간됐다. 20년 넘게 요가와 명상을 실천해 온 박희성, 노명환 저자는 자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을 통해 요가를 단순한 신체적 수련을 넘어 진정한 자아(아트만)를 발견하는 여정으로 풀어냈다. 좋은땅출판사에서 10월 15일에 출간된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마인드 요가’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요가가 몸의 수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내면의 행복을 찾는 도구임을 강조한다.
책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요가의 길인 카르마 요가(행위), 박티 요가(헌신), 갸나 요가(지혜), 라자 요가(명상)를 중심으로, 독자가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참된 자아와 연결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요가의 본질이 신성한 존재인 아트만을 깨닫는 데 있으며, 이 깨달음이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이라는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
‘노사부의 마인드 요가’는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단련하고, 삶의 깊은 의미를 깨닫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인생을 네 가지 주기(학생기, 가주기, 임서기, 유랑기)로 나눠 각 주기에 맞는 인생의 과제와 실천방법으로 마음 수행의 길을 제시한다. 이러한 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실생활에서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게 한다.
저자 박희성은 명상가이자 라자 요가 지도자로, 1983년부터 요가의 길을 걸어 오며 다양한 스승들에게 배운 가르침을 기반으로 ‘쉬운 명상’, ‘땡큐 명상’, ‘노사부의 행복 노래’를 저술한 바 있다. 공동 저자인 노명환 역시 라자 요가 지도자로 20년 넘게 요가를 실천해 왔으며, ‘땡큐 명상’과 ‘노사부의 행복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명상과 요가의 가치를 전파해 왔다.
‘노사부의 마인드 요가’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