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이희준
제1회 TEDx판교에 연사로 참여한다
‘TEDx판교’ 운영팀은 26일 오후 2시부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리는 제1회 ‘TEDx판교’에 배우 이희준이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TED’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 판교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TEDx의 주제는 ‘Back to Human’이다. 예술, 창작, 공감, 상상력 등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능력과 그 존엄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강연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직장의 신’, 영화 ‘해무’, ‘최악의 하루’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는 다양한 활동으로 연기실력을 인정받은 인기 배우 이희준이 연사로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TED강연을 즐겨본다는 이희준은 이번 ‘TEDx판교’에서 ‘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예술, 영화 속 인간’이라는 주제로 최근 독립영화를 제작하며 느낀 자신의 경험과 그 속에서 발견한 예술이 가진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준 외에도 서양고전학자 강대진 교수와 우주 덕후로 유명한 천문학자 지웅배 작가, VR 영화 제작자 채수응 감독 등 문학, 천문, 영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이들이 바라보는 인간에 대한 통찰과 생각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