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총력

  • 등록 2023.02.24 1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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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 노숙인 지원에 힘써”

 

(경인뷰)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 굴다리 아래 텐트에서 6개월가량 노숙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추위와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주거지 마련과 긴급생계 및 주거비 등 맞춤형 복지제도를 신속하게 연계했다.

또한 복지상담을 통해 가족내 위기사유를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 오학동에서는 정신질환으로 배회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사례관리를 하고 가족의 장애와 질병으로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후원제도와 연계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례를 관리하면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오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각종 지원과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열 기자 farmer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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