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꼼꼼 점검

  • 등록 2023.06.16 08: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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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화 교산천·동락천 등 풍수해대비 공사현장 점검

 

(경인뷰) 인천시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점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화 교산천과 동락천의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화에는 인천시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30개 중 14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교산천과 동락천은 각각 2015년과 2014년부터 제방축제 및 교량, 보, 호안, 갑문 설치 등 하천 미개수에 따른 통수단면부족부분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화는 다른 지역 하천과 달리 바로 바다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보니 공사 여건이 어렵고 피해가 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교산천과 동락천을 찾은 점검팀은 이날 개선공사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이후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강화 수해상습지 공사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피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현장중심으로 종합건설본부 및 군·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하천, 6대힐링명소 실무 TF를 통해 국비 등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을 계획대로 추진해 맑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환경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정식 기자 fbalst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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