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후위기 폭염 피해 취약계층 촘촘하게 챙긴다

  • 등록 2023.07.10 0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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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150세대, 취약계층 이용시설 3개소 예방키트 지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기후위기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취약가구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여름용 이불, 도라지차, 부채 등 폭염 피해 예방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방키트 : 여름용 이불, 도라지차 부채, 생수 / 아이스크림, 부채, 생수, 오미자차, 분리수거함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 150가구와 중구 연안동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3개소를 선정해 기업이 후원한 폭염 예방키트를 지원한다.

특히 물품을 전달할 때는 시에서 양성한 온실가스 진단·컨설턴트가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해 폭염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개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지난해에는 취약가구 80가구 등에 쿨루프, 단열필름, 이중창 설치를 지원해 왔다.
유정식 기자 fbalst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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