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화)까지 도내 VR·AR·XR·메타버스 스타트업 대상
도내 유통사와 연계해 5개 프로젝트 선정, 프로젝트당 최대 1억원 지원 예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유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시장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유통 분야에 VR·AR·XR·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통한 우수사례 창출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해 추진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내 유통사인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선정된 VR·AR·XR·메타버스 기업에게는 총 4.6억원의 제작 자금이 지원되며, 개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PG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협업지원을 담당한다.
사업 신청은 5월 9일(화) 15시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VR·AR·XR·메타버스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5개의 수요조사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후 지원한 수요조사서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VR·AR·XR·메타버스 분야의 콘텐츠 제작 및 실증 가능한 역량을 가진 도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