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의 8년을 축하합니다.
봄 바다 시인 나 태주 공주문화원장 꽈당! 지구가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지 뭐냐 아니야 새로 생기는 지구의 몸통을 보았지 뭐냐 봄바다 봄 바다의 비늘 어머니, 어머니, 봄 바다의 지느러미 유리 조각처럼 부서지며 반짝이며 하늘이 하늘 천정이 무너져 내려 그냥 그대로 꽃이 되고 새 이파리 되고 누군가의 비밀 사랑이 되었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