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교육 출판사 다락원이 교육부 주관 ‘코로나19 상황 속 전문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한시 지원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전문대학 2021년 졸업자 중 미취업자와 2022년 졸업예정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국가 공인 자격 취득 및 어학검정 수수료, 각종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정 이수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인당 70만원이다.
다락원은 이 사업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격증, 취업 과정을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수강할 수 있는 과정으로는 ‘네이티브 영어표현력 사전’, ‘독학 토익’, ‘HSK 단기 속성 마스터 플랜’, ‘New JLPT 한권으로 끝내기’, ‘New JPT 한권으로 끝내기’, ‘원큐패스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원큐패스 관광통역안내사’ 등이 있다.
다락원 이승호 이사는 “다락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외국어, 자격증 과정이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과정 개발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세부 과정 소개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취업역량UP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