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경인뷰의 첫 책이 출간됐습니다.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최선은 다했습니다.
경인뷰 가족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리며
책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무실을 방문해 주십시오.
경인뷰 편집국 2023년 2월21일
여 름 ------------------------------------------- 여름을 여행 중입니다. 한걸음에 땀방울이 샘 솟듯 일어나고 지친 눈꺼풀에 졸음이 쏟아집니다. 물러진 마음을 추스르고 일해야지 하면서도 일어서지 못하고 그대로 하늘의 별을 세고 있습니다. 더위 먹은 종다리 같이 누워서 매미 소리 시끄럽다 타박합니다. 더워야 여름이지 하면서도 여치 울음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