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2018년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2018.5.1.(화)부터 5.31.(금)까지 인천시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정하여 중소기업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인지도 높은 인천시 품질우수제품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 품질우수제품 지정 개요 >
◇ 목 적 :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 촉진으로 판로 개척 지원
◇ 지정품목 :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성능, 품질, 기술력 등이 경쟁제품보다 우수한 제품)
◇ 지정대상 :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
◇ 지정기간 : 3년
◇ 지정 시 지원사항 :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전시·판매전 우선 지원, 미추홀 아이마켓 입점 우선 지원, 각종 인천시 지원사업 우대 가점 부여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들은 제품에 품질우수 지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판매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인천시 각종 지원사업(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미추홀 아이마켓 입점, 국내․외 전시회 등) 참여 시 우선 지원 및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지정기업들의 사례는 언론매체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인천시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광역시 대표 브랜드 제품을 대거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지정 후에는 품질우수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619개사, 906개 제품을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하였으며,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 사드피해기업 및 신세계 백화점 특별판매전, 코스트코 전시·홍보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수호천사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