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논휴먼 다중오믹스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셀피디(공동대표 주현·김미자)가 비전을 함께 실현할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셀피디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본점 개관 준비에 돌입했다. 셀피디는 올 3월 개관을 목표로 본점 사옥 및 국내 최초 바이오 반려동물 복합 공간의 성공적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셀피디 본점 사옥은 파우누스 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3층 규모로 오픈될 예정이다.
본점 1·2층은 셀피디 줄기세포 연구소가 들어선다. 셀피디는 각 파트너 업체와 협력해 올 2분기 반려동물 치료제 및 기능성 사료, 샴푸 등 반려동물 질환 예방·케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3층에는 셀피디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FAUNUS)가 들어설 예정이다.
셀피디는 새로운 본점에서 함께 일할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 첫 채용 분야는 △인사 △IR △반려동물 복합 공간 △블록체인 마케터 △CTO △헬스케어 쇼핑몰 등이다.
본점 확장을 전개하면서 진행할 2차 채용 분야는 반려동물 복합 공간에서 일할 △수의간호사 △진단 장비 기사 △스타일리스트 △트레이너 등이다. 연구소의 경우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추출·배양, 한약재 발효, 난자 및 수정란 채취·보관, 유전자 분석 및 분석, 기능성 사료 및 샴푸 제형화, 실험동물 사육 및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CTO 인재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운영 및 관리 분야는 서버 및 시스템 관리, 모바일 서비스 운영 등의 임무를 맡을 인재를 채용한다. 헬스케어 쇼 분야의 경우 쇼핑몰 MD 임무를 맡을 직원을 채용한다.
셀피디 담당자는 “이번 본점 확장 진행과 함께 업무 수행 범위 역시 넓어지면서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가치를 더 높일 역량 갖춘 인재 채용이 불가피해진 게 사실”이라며 “1차 채용 공고로 인력을 채용한 뒤 사업 외연을 더 확대해 2차에서 대규모로 역량 있는 인재를 추가 채용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람인 공고 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