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4일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부모교육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동갑이몽’ 공연은 개그우먼 조승희, 김영희가 선사하는 스탠드업 육아 토크쇼이다. 40살 동갑인 두 여성이 결혼, 임신, 출산, 육아를 겪으며 성장하는 서사에 공감대를 형성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 날 공연에는 영유아 부모-조부모 약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육아 고충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양한 양육 고충들을 청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 ’군포온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온 페스타’는 ‘가치, 같이, 따뜻하게’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상생의 빛을 밝히는 나눔의 축제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 12개가 참여해 사회적가치 확산과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14곳 참여로 마을공동체 인지도 향상과 시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군포온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제품 판매를 위한 가치마켓존, 한지, 천연비누, 점토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체험존, 퀴즈풀이를 통한 배움존,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마술과 풍선아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가치 인식을 확산시키고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동체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23일 월요일 오후 2시 수리산 상상마을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워크숍을 약 1시간 반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1부는 송인애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장애인 평생학습 What, Why, How to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정의와 국내외 현황을 비롯해 앞으로 점차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한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관계 실무자 간 향후 평생학습도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있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 관련 각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23 금속산업대전’에 당정동 금속가공 및 기타장비 제조업체 15개 업체를 위한 공동 제품전시 홍보관을 마련해 판로지원 체계를 지원했다. ‘2023 금속산업대전’은 기계금속과 관련한 모든 산업이 참여하는 국제 금속산업 박람회로 다이캐스팅 공업동향, 금속 부품 분석 등의 금속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금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금속산업 전문 박람회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할 업체를 공개 모집해 성장가능성이 높고 제품의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우수한 15개 업체를 선정해 개별 홍보관 4개사, 공동 홍보관 11개사를 지원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공동박람회 홍보관, 홍보브로셔, 안내요원, 비품 등의 박람회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박람회 참여를 통해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내수시장 및 해외 판로개척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석진 원장은 “2023 금속산업대전 박람회 참가로 군포 당정동 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공인 기업과 금속가공 및 기타장비 제조 소공인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소공인 기업의 추가적인 판로개척 방
(경인뷰) 군포시보건소는 10월 20일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과 웃음으로 물드는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산본CGV의 배려로 상영관 1관을 전체 대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0명의 참석자는 영화를 보고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몸이 불편해 필요한 외출만 하기도 힘들었는데 나와 같은 장애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해 정말 기분이 좋았다, 재활을 마라톤으로 비유하는데 마라톤 주제의 영화를 보고 나니 꾸준히 재활을 해야 겠다” 라며 다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심신 재활을 위해 나들이를 통한 심신 환기, 일상생활 재충전 및 재활 의지를 복돋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 및 가족분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군포시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10월 21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으나 행사가 시작되자 해가 뜨고 청량한 가을 날씨로 바뀌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4월 1차 수리산 자락걷기에 이어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에서 진행했다. 수리산 자락걷기 행사는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 후 서운교 오금동장의 타징을 시작으로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청량한 가을바람과 함께 수리산 숲길을 거닐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일정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처지를 지원하는 등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수리산 자락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뿐 아니라 이웃이 함께 걸으며 이야기꽃을 피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오금동 주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이른 아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나와 수리산
(경인뷰)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세계 정신건강의날 기념 명사 초청 강좌’를 지난 10월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강좌는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인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재난에 대처하는 마음 키우기에 대한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강좌에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올바른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시민들은 “우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삶의 질에 있어 정신건강이 중요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로 인해 조기에 치료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신건강증진 사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18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며‘군포실버가요제’를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 1,500여명이 함께 하는 문화축제를 열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 컨텐츠로 이날 행사는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과 축하 가수 박상철, 풍금, 한가빈의 공연으로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무대는 늘푸른노인복지관 늘푸른캠퍼스 합창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고 10팀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는 대상 조윤호 참가자, 최우수상 김동균 참가자, 우수상 조인복 참가자, 인기상 박규천 참가자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에게는 지역상품권과 부상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참가상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전달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어르신과 군포시민분들이 365일 행복하시도록 오늘 이 축제의 장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애 군포실버가요제 추진위원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을 위한 실버문화축제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주민자치회 소속 마을환경개선분과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특색있는 도시정원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3년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다. 마을환경개선분과 분과원들은 지난 9월 시민정원사 22명을 모집해 4강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강의는 현직 정원 전문가가 맡아서 진행했으며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도 함께 교육을 이수해 전문적인‘가드닝’지식을 바탕으로 정원을 꾸몄다. 이 사업은 생태공원녹지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일어린이공원 화단조명 설치사업과 병행해 정원에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여러해살이 화초인 추명국, 층꽃, 목수국 등 20여종의 화초류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정원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정원을 디자인해 조성했으며 식재한 화초 옆에 이름표도 붙여 줬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정원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마을정원 조성으로
(경인뷰) 10월 16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시 최건홍 신임 한인회장이 군포시를 방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최건홍 한인회장은 서로 기념품을 교환하고 우호도시인 군포시와 클락스빌시 한인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다짐했다. 최건홍 회장은 지난 2월 19일 전임 백현미 한인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했으며 직장생활과 여러 지역 활동을 병행하며 한인사회와 클락스빌시 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접견에서 하은호 시장은 “1999년 이래 클락스빌시와 우리 시는 의미있는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해오신 클락스빌시 한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임 회장님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건홍 한인회장은 “오랜만에 고국 땅을 밟아 감회가 새롭고 하은호 시장님을 뵙고 인사를 나누니 책임감이 느껴진다 클락스빌시 한인회는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명성에 걸맞게 20년 넘게 지속해온 군포시와의 징검다리 역할을 훌륭히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클락스빌시는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에 위치한 인구 4만 6천여명의 도시로 현
(경인뷰) 군포시는 10월 13일 민방위 통대장 9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 민방위 대장 보충교육을 군포시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 찾아가는 민방위 대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통대장 및 신규 위촉 통대장을 주요 대상으로 해 통대장이 알아야 할 민방위 제도와 소양, 응급처치법 2가지 과목을 민방위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실시했다. 윤영근 군포시 안전총괄과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통대장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해 통대장들의 민방위 분야에 대한 역량을 다시금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또 “단순 강의식 교육뿐만 아니라 향후 군포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서에서 건립한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해 복잡·다양해지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대장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군포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1,048건 3,200만원에 대한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17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연말정산 등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했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환급신청은 군포시 ARS,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 지방세 환급 신청’, 위택스, 직접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우편발송 하고 있으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권리행사를 할 수 있는 때부터 5년간 수령치 않을 경우 청구권이 소멸해 지방세를 환급 받을 수 없게 되므로 기간 안에 청구해야 한다. 홍성기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환급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납세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