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 노루목푸르미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녹슬고 낡은 우편함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우편함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2023년 군포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선정되어 지난 5월 초부터 추진하고 있다. 노루목푸르미회는 아름다운 산본1동을 만들고자 2015년부터 주택가 골목에 화단과 벽화를 설치하는 등의 미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온 산본1동 자생봉사단체이다. 정병하 노루목푸르미회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로 인해 상처를 입은 이웃 주민들의 마음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위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노루목푸르미회와 같은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어서 침체되어 있던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이 변화되고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을 나누는 산본1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소공인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생산현장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노하우’에 대한 성공사례 노하우, 사업기획 이해와 역량강화 제고에 관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1차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성공사례 노하우부터 마지막 2차시 생산현장 관리 이해 및 최적화 실행 노하우, 생산제조 자동화 장비 구축 이점 소개 등 스마트공방 정부지원 사업 참여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6월 12일 6월 14일간 총 2회차로 운영될 예정이고 6월 12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접수 모집 중이다.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창업자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개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고에는 총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공유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의 공익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는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 공유공간에 대한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송원찬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공유공간을 통한 공익활동 증진 방안, 김진호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이 군포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개방 추진계획, 이지연 전)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전략개발실장이 서울 공동체공간 조성 지원사례에 대해 발제했다. 그 이외에 정연옥, 윤혜정 공익활동가, 박호진 속달동 마을공유공간 사람뜰, 김경철 수리동 주민자치회, 이훈미 군포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공유공간 개방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개방계획은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기간중 개선사항과 문제점 등을 반영해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6월 2일 산본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화패치 3,0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고문수 군포소방서장,김장곤 산본시장협동조합 이사장, 이춘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40 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점포마다 방문해 안전을 당부하고 소화패치를 나눠줬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소방서의 전통시장 화재예방 협조요청에 따른 것으로 홍보물품도 화재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소화패치를 준비했다. 소화패치를 콘센트 등에 부착하면 화염 감지 시 소화패치에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초기에 콘센트 화재를 진압한다.
(경인뷰) 군포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동자 권리 찾기 캠페인을 5월 31일 군포역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향상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노동자의 권리 찾기 및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며 “노동을 가치있게, 군포시가 함께 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되어야 하며 5월 2일 개소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노무상담 및 노동법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이 5월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당정동 군포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이 된 하시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을 맞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그들의 고충을 마음속 깊이 공감해 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현장상담회를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실효성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군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출연금 확보에 힘써주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의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군포시는 매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4억,
(경인뷰) 군포시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중인 산본도서관 1~2층 일부에 조성되는 실버도서관의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명칭은 “여유당”,“지혜곳간”,“군포은빛도서관”으로 그중 최우수에 선정된 “여유당”이 실버도서관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 3월에 접수한 공모작은 총 683건으로 내부 선별 회의 과정을 거친 27건에 대해 군포시청 직원 및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청 직원 선호도 조사는 총 255명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군포은빛도서관”,“여유당”,“늘푸른도서관”가 상위를 차지했다.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는 총 34,368명이 참여했으며 상위 3건의 명칭으로는“여유당”,“실버벨”,“지혜곳간”가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버도서관 명칭선정위원회에서는 직원,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각각 상위 10건으로 선정된 총 14건에 대해서 1, 2차에 걸쳐 최종 선정을 마쳤다. 심사표에 의거한 최종 심사의 결과로 최우수, 우수, 장려의 명칭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유당”은 실버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유당의 의미는 물리적·공간적·시간적으로 넉넉해 남음이 있는 상태라는 뜻과 다산문학선
(경인뷰)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통상 김치 지원이 겨울 김장철에 편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여름철에 적합한 열무김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홍보한마당 사업, 반려식물 나눔사업,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31일 지역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정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원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이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려운 한부모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2개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5월 26일 지역주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이란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며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현실적인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피해 가구의 생활환경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보험의 일환이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산본1동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주택가 지하 세대를 위주로 풍수해보험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산본1동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던 만큼 향후 발생할 풍수해 피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5월 25일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군포산업진흥원_씨큐앤비_새싹들의 집 3개 기관이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포산업진흥원과 ㈜씨큐앤비는 군포시 미혼모지원 시설인 새싹들의 집에 매월 정기 후원을 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설립 후 관내 기업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의미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