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1일 군포시보건소 산하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자살예방센터 직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자살예방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5월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내 일 잡고’ 2023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일자리센터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직·간접 참여 기업체 27개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650여명이 참여했으며 312명이 면접에 응해 현장 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면접지원관을 운영했으며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인정보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자가 건강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시민들이 다 함께 내 일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15일 옛 유한양행 부지 일원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최근 KDI에서 완료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도출됐다고 밝혔다.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22년부터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정착과 공업지역 정비사업 필요성 인식제고를 위해 국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공모결과 군포시를 포함해 전국 5개 자치단체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전국 최초로 공업지역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란 정부의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재정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전 검증·평가하는 제도로써 법적 절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오랜기간동안 방치된 공업지역을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주변 낙후된 공업지역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만큼 지구지정 및 계획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LH 등과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2주간 ‘농심과 함께하는 걸음모아 사랑나눔 기부챌린지’를 실시하고 5월 12일 농심으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기부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걷기운동의 저변 확산과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해 수리산을 포함한 군포시 명소 및 공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특별하게 시민과 지역 내 기업·단체와 협력해 걸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챌린지를 기획했고 그 첫 번째 주자로 농심이 함께해 줬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총 걸음수 1억5천만보를 목표로 시작했다. 지난 챌린지보다 더 많은 3,100여명의 시민이 적극 참여해 조기에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의 관계자는 “걸음모아 사랑나눔 기부챌린지에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 농심은 앞으로도 군포시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할 것이다 농심의 제품을 더 맛있게 드시고 걷기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
(경인뷰) 지난 5월 13일 군포시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13회 궁내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가 개최됐다. 궁내동주민자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만들기 및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체험을 하는 등 어린이부터 성인 및 어르신까지 축제에 참가해 종합문화축제로 펼쳐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궁내동주민자치회 문화지원분과에서 준비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해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한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해 ‘내가 소개하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았다. 이후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미술협회 군포시지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각각 시상했으며 입상작품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문화의 거리에 전시된다. 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와 같은 체험행사와 벌룬쇼, 궁내중 댄스동아리팀이 참여한 문화행사, 아나바다 돗자리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나눔복지분과에서 준비한 ‘
(경인뷰) 군포시는 직원들의 신기술 대응력 강화 및 챗GPT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2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산하기관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챗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방법 및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챗GPT를 활용한 공공서비스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일의 효율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기술 역량 강화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동향을 적극 반영해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5월10일 보건지소 3층 대교육실에서 엄마랑 아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 마사지교실을 개강했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아기의 정서적 안정,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육아에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아기 마사지 교실’이 재개되어 출산 가정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생후 3~10개월 사이의 영아와 보호자 약 20팀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 5월10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3시 총 4회로 진행되며 하반기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기 마사지는 부모와 아기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사랑의 표현으로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고 아기의 면역력 향상 및 신체 성장을 도와준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모와 아기의 신체접촉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근육발달을 위한 스트레칭 성장 촉진을 위한 팔, 다리 마사지 척추를 곧게 하고 아기의 긴장과 불안 해소에 좋은 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평생건강의 시작점이 영아기다. 이 시기에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의 기반이 다져지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주민자치회,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상반기 신규사업인 ‘Clean & Assist ’를 진행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대형폐기물스티커를 구입해 폐기해야 하지만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만의 특색사업으로 무료수거해 동네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화기는 제조일로부터 10년 정도가 지나면 성능확인 검사를 통해 합격한 경우에 한해 3년 연장 사용 가능하다. 가정이나 소상공인이 성능확인 검사를 받고 연장해 사용하기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또한 폐소화기를 버리기 위해서는 개당 3,500원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이로 인해 노후 폐소화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고 있어 매우 보기가 좋지 않았다. 이에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산본1동 관내에 버려진 폐소화기를 무료로 수거해 폐소화기 수거 전문업체로 보내어 산본1동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수거업체는 장애인을 위한 재원 마련에 도움을 주게 된다.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4월 2주 폐소화기를 사전 조사하고 3주에 업체 조사 및 선정하고 3주 이후부터 행복마을지킴이들이 폐소화기를 수거해 일정 장소
(경인뷰) 지난 5월 10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로 떠나는 행복한 군포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유아 미디어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유아 미디어 체험에서는 관내 만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크로마키를 이용한 영상 합성 체험, 증강현실 앱을 이용한 AR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함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됐다. 유아 미디어 체험은 접수 하루 만에 인기리에 마감됐으며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8번 총 160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제는 어린 아이들이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피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세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9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외 내빈과 사회단체장, 안전사고 대응 인력으로 참여한 군포여성의용소방대원, 한세대학교 간호학과·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사태로 축소 운영했던 예년보다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동춘서커스 공연을 펼치며 흥을 북돋아 모처럼 만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표창을 진행해 총 19명이 수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효 정신을 강조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살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관내 용호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미소를 전하는 사랑의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발비용이 부담되어 쉽게 미용실을 가지 못했던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발을 해드리며 어르신에게 직접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군포2동 새마을부녀회는 약 30년간 미용실을 운영 중인 새마을부녀회장의 재능 나눔 형식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무료이발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다애 군포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미소를 전하는 사랑의 미용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고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 및 쇠퇴지역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백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해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신성장전략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