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산본보건지소는 아동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관모초등학교, 수리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돌봄교실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비만예방은 물론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놀이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주 1회 놀이형 영양 교육과 주 2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사업 전·후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도 모니터링과 식습관 지식도, 실천도 등을 평가한다. 영양 교육은 학생들이 건강식품과 친해지도록 채소·과일 미각체험을 진행해 식습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신체활동은 발야구, 과녁축구 등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는 신나는 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군포1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군포1동체육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의 각종 체육 행사 및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군포1동체육회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포1동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들과 군포시의회 지역구 시의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성백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군포1동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 군포1동체육회 회장으로 선출된 서정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회 발족으로 건강한 군포1동을 만들고 동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가격, 위생, 이용 만족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는데 현재 군포시에는 14곳의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신규로 6곳의 업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해당된다. 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종량제봉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업소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정의 새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군포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관련 서류를 제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초기 상용화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업들의 제품 개발 단계의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회로 설계비용, 도판제작 설계비용, 기구 설계비용, 목업 비용, 금형 설계제작비용 등 기타 유사사업 등의 시제품 개발 단계 분야를 지원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1,200만원이며 신청 기업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총 8개사를 선정해 평가 등급 결과에 따라 사업화 비용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초기 시제품 및 제품화 단계를 지원해 제품의 양산체계를 마련하고 제품 상용화 진입 유도로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4월 28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내 첨부된 양식을 참고해 신청서와 기타 서류 등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업혁신팀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비를 지원한다. 민선 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7만원에서 올해부터 1인당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이며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 신입생들은 4월 28일까지 재학중인 학교로 신청해야하며 6월말까지 동·하복 체육복 구입을 위한 1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관내학교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올해 11월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인뷰) 산본보건지소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4월 10일부터 11월까지‘생활터 걷기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걷기운동교실은 운동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의 접근성과 적정성 등을 고려해 당정공원, 노루목공원, 금정제일공원, 중앙공원, 복합생활스포츠타운 5곳에서 7개월간 진행된다. 걷기운동교실은 건강 체조, 체중을 활용한 근저항운동, 자세 교정 및 호흡법, 속도에 따른 걷기 방법 실습, 스트레칭 체조 등 참여자들의 흥미와 운동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산본보건지소는 걷기운동교실 참여자들이 스스로 걷기동아리를 결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걷기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시의 걷기운동 저변 확산과 생활속 걷기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손쉽고 안전한 운동이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방법’이라며“걷기는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4월 3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관내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주소정보시설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노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을 적기 개선·조치함으로써 주소정보시설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훼손되거나 노후한 주소정보시설 발견 시,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배너로 접속, 신고하기를 통해 현장 사진을 제보하면 해당 시·군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가 통보된다.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6종으로 노후·훼손·낙하우려·표기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고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예산 절감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우수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4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서면심사 점수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포시 대표로 나선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웃는 아이 웃는 주민”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아동 인구 1위인 송부동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자치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학습코디네이터 전담 인력 배치로 주민 선호도 분석을 통한 내실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기획·운영 주민강사를 활용한 지역자원 순환 및 일자리 발굴 유·아동으로 구성된 ‘송부동 홍보단’ 운영을 통한 시민참여 유도와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이다. 특히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7월 송부동 신설과 함께 출범해 ‘아이 기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평생학습마을’을 표방하면서 주민자치센터를 기점으로 주민 스스로 배우고 나누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이른
(경인뷰) 군포시는 4월 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3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진데 이어 첫 강연을 시작했다. 유인경 방송인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소통과 공감, 행복을 키우다’는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연을 맡았다. 올해 군포시민대학은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7시에 야간강좌와 토요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주제는 한국, 지진으로부터 안전한가?,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알아두면 부자되는 경제상식, 그림 미술여행, 교통사고 관련 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하은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누구나 학습을 누리도록 미래시대에 대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대학은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군포시 유튜브에서 2주간 다시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도서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4월 22일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강연과 시민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대야도서관 특화주제 ‘도시농업’ 특별강연 ‘우리들의 정원’은 식물을 소재로 시각예술활동을 하는 김이박 작가를 초청해 식물 이야기를 듣고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 초상화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상은 군포시민 8세 이상의 아동과 보호자로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10팀을 모집한다. ‘나에게 독서는’ 이벤트는 책 관련 질문에 참여한 군포시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제정된 날로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축제일 및 셰익스피어 사망일에서 유래해 매년 4월 23일에 기념하고 있다. 신영진 도서관특화팀장은 “4월은 세계 책의 날 특별행사와 더불어 도서관 주간 행사도 열리는 달이다 다양한 독서 행사에 참여하며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했다.
(경인뷰)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시간과 거리 등 이유로 센터에 오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3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1월 관내 학교와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당동초를 비롯한 7개 초등학교와 부곡중앙중학교를 비롯한 2개 중학교, 2개 지역복지시설 등 총 11개 기관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대상으로 확정했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11개 기관에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영상, 사진, 스톱모션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디어는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미디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31일 104년 전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대한독립 만세 함성과 태극기 물결이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재연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에서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400여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약 두시간에 걸쳐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참석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뤄 군포역전시장을 통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이 있는 군포역 광장까지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일본의 발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던 당시 만세운동 현장의 모습을 재연한 재연 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 됐으며 2부에서는 한얼국악예술단, 김은희무용단 등의 기념 공연으로 독립 역사의 정신과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이밖에 3.27일부터 31일까지 독립운동역사 사진展을 비롯해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