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궁내동은 25일 궁내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수리산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궁내동 자율방재단 창단 후 진행하는 첫 공식행사로 산불발생에 대비해 수리산 걷기를 통한 방재단원과 직능단체원들의 체력단련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궁내동 7개단체 회원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단한 몸풀기를 한 후 오전 10시 30분에 궁내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임도오거리, 수리사를 거쳐 속달동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걷기코스를 선택해 누구나 부담없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신승철 궁내동 자율방재단장은 “봄 향기 가득한 수리산 걷기대회를 통해 궁내동 직능단체간의 화합과 건강을 증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때때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3월 25일 관내 청년, 군포시의원, 청년공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내년 개관 예정인 청년활동공간 I-CAN 플랫폼에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하고자 청년들의 일상의 이슈를 공감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년공간 전문가들에게서는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혁신 청년공간의 효율적 공간 조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제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전문가들은 청년공간을 처음부터 채운다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빈 공간을 청년들과 함께 채워나가는 참여와 협력의 방향을 조언했으며 청년공간의 개관초부터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청년들의 삶에 소통과 참여의 핵심적인 공간으로 서서히 스며들 수 있도록 기다리고 감내하는 시간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당사자 군포 청년들은 힐링을 위한 카페 등 청년 쉼공간, 전시 및 프리마켓 공간, 청년들만의 공부방, 컨설팅룸, 더 많은 독립형 또는 오픈형 작업 공간,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및 소셜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
(경인뷰) 군포시가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월 충전한도를 오는 4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인당 월 충전한도가 현행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상향되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 혜택이 월 6,000원에서 최대 2만4,000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최근 고물가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다가오는 4월에 열리는 ‘2023년 군포철쭉축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군포愛머니 운영계획에 따르면 인센티브율은 변동없이 평시에 일반 인센티브 6%를, 설⋅추석이 있는 명절에는 특별 인센티브 10%를 지급하고 있다. 군포愛머니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일반발행액 기준 총 3,976억원을 발행했으며 4년간 약 345억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됐다. 군포愛머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지역화페’ 앱을 다운 받아 카드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충전은 관내 중앙 농협에서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군포愛머니 충전한도 상향으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3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지원과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해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군포시에 소재한 ㈜가스트론, ㈜풍산시스템, ㈜에이프로 3개 우수기업이 청년채용을 목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업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연구원, 홍보디자이너, 기계설비제작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해 지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군포산업진흥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수 있으며 총 30명 내외 청년들
(경인뷰) 군포시 궁내동은 24일 관내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Clean day’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새봄을 맞아여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궁내동 7개 직능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인도변과 수리산 산책로 학교 주변을총 3개 구역으로 나눠 겨우내 화단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현식 주민자치회장은 “봄을 맞아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느꼈다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3월 27일부터 2023 군포시도서관 시민 북큐레이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성인 30명이며 활동기간인 4월부터 12월까지 북큐레이션 교육 및 전시 기획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시민 북큐레이터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군포시도서관 도서 대출권수 14권, 대출기간 4주 및 희망도서를 매월 5권 신청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한다. 시민 북큐레이터 활동의 첫 번째 과정인 기초교육은 4월 13일부터 시작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 방송대학TV PD이자 다수 공공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 및 미디어 문해력 수업을 진행해 온 진혜원 강사가 맡는다. 기초교육이 끝나면 7월부터 11월까지 멘토링 교육이나 체험·실습 특강을 받으며 자율적 동아리를 구성해 군포시도서관의 시민 북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주제별로 도서를 선정하고 북컬렉션 전시를 기획해, 12월에 북큐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정책과에서는 시민 북큐레이터 사업을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한 주제 도서를 전시하고 공유함으로써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하는 참여형 도서관을 만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상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 카다로그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홍보 및 기업성장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4월 7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해 작성후 이메일로 제출할수 있으며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몸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월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까지 살필 예정이다. 사랑 ‘찬’ 나누리 사업 첫날인 3월 23일에는 겉절이와 두부조림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이 따뜻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재궁동 대표 특화사업으로 계절나기에 적합한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승연 재궁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한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주민자치 홍보단을 모집한다. 자치콘텐츠 기획 및 주민자치 활동 홍보에 관심있는 주민자치 위원을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받아 25명 내외의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차시의 기획과 홍보 교육 수료 후 홍보단 활동을 이어가는 사업으로 주민자치 위원의 자치 기획력을 높이고 주민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자치문화기획학교는 4월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기획 및 홍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과정을 수행하고 주민자치 홍보를 위한 기획서 작성을 토대로 성과물을 제작한다. 교육 이후 팀별로 활동하고 월 1회 기획 회의를 개최해 자치 콘텐츠를 군포시 주민자치회 블로그, 군포시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처음 실행하는 만큼, 주민자치 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협업과 소통의 자치 문화'를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 건강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 수립과 통합·조정, 건강환경 조성 방법 등을 제언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군포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22명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5명을 포함해 총 30명을 ‘군포시 시민건강위원’으로 위촉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생활실천 분과와 정신건강 분과로 구성되며 건강생활실천 분과는 신체활동 증진, 건강한 식습관 향상, 금연, 절주 방안을 논의하고 정신건강분과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건강위원회는 군포시 건강정책에 시민 참여의 중심으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며 “시민과 함께 군포시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간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스텝업 도전 기업은 창업 후 5년 이내 사업화 단계에 있는 회사의 퍼스트 펭귄 직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기업에 밀착 지원,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이다. ㈜훌템은 고객 예약시 집 앞으로 특수제작된 차량이 방문해 1시간 내에 침구 및 매트리스를 살균·건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훌템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3억의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2022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경인뷰) 군포시보건소가 2022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에서 ‘군포시의 ‘현재 흡연율’ 개선 사례’로 전국 최상위 6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역량강화 교육과정에 참석한 전국 보건소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평가대회는 1차 시·도 평가를 거쳐 최종 37개 기관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는데, 군포시보건소가 최종평가 결과 전국 2위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보건소는 그간 야간 금연클리닉과 사업장 등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조례개정을 통한 금연구역 지정 확대 및 단속, 금연 과태료 부과 대상자 금연 유도, 대상자별 맞춤형 흡연 예방교육 등 지역사회의 흡연율을 낮추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금연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021년 군포시 현재흡연율 이상 피웠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분율)은 15%로 2008~2010년 평균 23.8%에 비해 8.8%p 감소했으며 해당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