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23년 지역사회 요구에 적합한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협업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사업파트너로 군포시노인복지관 및 늘푸른노인복지관 관계자를 만나 어르신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 안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및 영양실습교육 등 어르신 맞춤형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 및 군포시 내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건강동아리 양성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찾아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지역자원과의 연계, 협력은 지역사회의 필요에 반응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 생각한다 앞으로 군포시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협업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협치활성화를 위해 만든 시민행복위원회는 협치 당사자인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역경제, 부모, 아이, 여성, 반려동물, 외국인정책 등 6개 소위원회 별로 '해야 할 사업 제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참여방법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관심 분야의 QR코드를 찍으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의제발굴을 위한 시민설문조사'로 들어가면 더 쉽게 구글폼에 접속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시는 12월 30일 설문이 완료되면 결과분석을 거쳐 시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군포협의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받았다. 군포시 전문건설인으로 구성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군포협의회는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이 목적인 군포시 나눔·행복·동행 연합사업의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이 ‘2022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가치생산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디션에서 수상하게 된 훌템은 ‘모빌리티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매트리스 세탁 살균건조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지난 10월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 대회’에서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정되어 최대 5천만원의 자금지원을 받았으며 지난 11월에는 SBS에서 방영한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TOP10 선정 및 중진공으로부터 시드투자유치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원 입주기업의 수상 성과가 함께 입주한 창업기업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공유되고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이번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기 주민자치회 28명의 위원의 임기는 끝나고 내년부터는 새롭게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회 위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역구 시의원인 이우천 의원과 이훈미 의원도 참석해 마을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기 주민자치회는 2020년도 7월에 구성되어 주민참여예산으로 불법 무단투기 방지 가림막 설치, 다문화 가정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 어르신 야외 아침 체조 교실 운영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했으며 2022년도에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위탁 운영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선임동으로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임기가 끝나도 주민자치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명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시작단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경인뷰) 군포시는 9일 군포10 재개발사업에 대해 시행계획을 인가했다. 군포역세권에 속하는 군포10 재개발사업은 2010년 군포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지구계획으로 지정됐다가 2012년 정비사업으로 전환됐다. 조합측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대 37,720.70㎡에서 펼쳐지는 군포10 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6층 지상 49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 1031세대, 오피스텔은 396호를 짓는다. 건폐율은 34.997% 용적률은 612.4164% 이다.
(경인뷰) 8일 군포에 동해시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다. 동해시 삼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군포 대야동을 방문한 것.심용호 위원장을 비롯한 삼화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자매결연 단체인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근동 군포 대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몇 차례 교류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신 건 처음이다 두 마을이 정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양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마을 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강원도 두타산 무릉계곡으로 유명한 삼화동은 동해시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장 큰 동이다. 30.25㎢로 군포시 전체면적보다 조금 작고 2,733명이 산다.
(경인뷰)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8일간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 오래되고 낡은 책에 새로운 창작 아이디어를 불어 넣은 업사이클링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 동아리 회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만들어낸 작품들을 ‘환경지킴이, 예술가의 손짓, 제본가의 시간, 산타의 초대, 문명의 경험, 카페 나들이, 자연의 정원’ 총 6개의 주제별 코너로 선보인다. 책고수 동아리의 주요 활동으로는 훼손된 책 보수 절판되거나 소장 가치가 있는 책 보존 쇼핑백과 택배 상자, 컵홀더를 친환경 공책으로 재생산 등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원 재활용과 버려지는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산뜻한 아이디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개방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 한 해 동안 ‘군포를 그리다’ 개인 시화전, 군포문인협회의 디카시 전시회 등 자유로운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7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 평생교육의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관내 28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관계자, 학습자, 강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 성과와 학습 경험을 나눴다.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 축하공연, 평생학습 진흥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및 우수 학습사례 발표, 평생학습 체험 강좌,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10년차를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한 ‘평생학습도시조성 성과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 경과를 발표하고 ‘군포시 맞춤형 평생학습 성과관리지표’를 공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수 평생학습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스쿨’사업에 참여한 최미정 강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실천사항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환경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경인뷰) 군포시는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5,541건, 약 7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고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을 더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지난 5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12월 9일부터 ‘2022 군포청년 아티스트展:동심 그리고 동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작가 1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청년 아티스트들은 일러스트, 캐릭터 스티커, 의상디자인, 굿즈, 웹툰, 옻칠나전 등 다양한 창작품을 선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12월 8일 오전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오픈식에서 사업에 참여한 군포청년 아티스트들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청년 작가들이 한해동안 준비해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전시하고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참여 청년작가 전시 경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품들이 판매 및 상품화 등의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I-CAN 플랫폼 1층 라운지에 군포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군포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도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군포문화예술
(경인뷰) 군포시는 8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동 주민센터, 시 산하기관의 대민 부서에서 감정노동 업무를 수행하는 100여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과 푸드심리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실시됐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하은호 시장은 “감정노동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만을 강요받고 있다"라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족이자 이웃이며 친구이므로 존중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노동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인권이 향상되는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군포시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콘텐츠를 제공받아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가이드’ 책자를 제작해 관내 병원, 대형마트, 콜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