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가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준 기업과 단체를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는 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후원금 올해 1000만원 이상 기탁한 28개 기업과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군포시에 기탁된 후원금품은 603백만원이 모금됐으며 지난해 이월된 금액을 더해 710백만원을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했으며 금년도 지원된 금액중 233백만원은 8월 집중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715가구에 지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 군포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8일 시의회의 감사원 감사청구 의결은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시는 '거짓으로 청구되는 감사는 기각되야 마땅하며 의회는 시민들에게 지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의회는 1일 제265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민주당 소속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해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김귀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조례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이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중단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시는 문화도시 선정 추진절차를 계속 밟아왔다. 6일 문체부는 군포시가 4차 문화도시 선정에는 탈락했으나 예비도시 자격으로 5차 선정에 지원하라는 공문을 보내왔다. 군포시는 1년간 준비할 시간을 얻은 것으로 보다 내실있는 계획서를 통해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김귀근 의원의 제안설명이 사실왜곡이라며 반박했다. 첫째. 문화도시 추진을 중단하지 않았다. 둘째.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협약을 파기한 사실이 없다. 둘째. 시장이 지원센터
(경인뷰) 군포시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2,444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월 9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서를 접수 예정이며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4개 기관이다. 분야별로는 복지관지킴이·경로당급식도우미·스쿨존교통지원 및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1,927명을, 시니어카페 및 공동작업장에서 활동하는 시장형 사업단은 군포시니어클럽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총 163명을,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36명을 모집하며 취업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18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일부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직무 적합자가 대상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중 타 지자체로 전출 시 군포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중지된다. 노인일자리 참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23년 1월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책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군포시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만18세 미만 자녀를 둔 관내 한부모 가족으로 1차로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6개월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제공되는 책꾸러미에는 도서 10권과 만들기 키트가 함께 배송되며 대출기간은 택배 소요 기간 포함 4주간이다. 도서는 연령별 추천도서 교과연계도서 부모도서 등으로 구성되며 이용자가 대출을 원하는 책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한부모 가족의 구성원들이 책과 도서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5일 6일 이틀간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군포시 신규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함양시키고 군포시의 각 사업소들을 돌아보며 지역현황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마련했다각 사업소에는 군포시의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책임지고 있는 수도사업소와 생활속 하수가 처리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물말끔터 및 하수처리장, 천체 관측실과 천체투영실이 있는 대야미도서관 누리천문대, 군포시의 대표 도서관인 중앙도서관 등이 있으며 신규공무원들이 탐방을 통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힐링교육을 통해 두 달간의 공직생활동안 멘토 역할을 해준 선배 공무원들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도 추가 임용된 신규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해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경인뷰) 하은호 군포시장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만나 군포시 환경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 5일 오전 이승일 부시장과 함께 한화진 장관을 찾아간 하은호 시장은 “군포가 자연환경이 우수한 도시라지만 좁은 면적 위에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라 선제적인 환경개선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을 드나드는 대형차량에서의 대기오염, 도로정체로 인한 매연 등도 문제지만 1기신도시재정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공사로 인한 분진 등 문제가 심각해진다. ESG 군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진 장관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전에 대비하는 하시장님의 노력에 부응하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찾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군포신용협동조합 본점은 지난 12월 1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포신협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과정을 거쳐 산본2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란 산본2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군포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2022년의 청년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12월 2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청년 단체·동아리 소속 청년들 및 청년정책위원회·협의체 위원들과 성과공유와 더불어 참여 청년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청년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율적 청년활동을 열심히 수행해 좋은 성과를 내주신 청년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이어 “도시가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에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역동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 시장은 또한 “시는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청년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 여러분의 공간 I-CAN 플랫폼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곳에서 우리시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역량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에 대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하은호 시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보는 사
(경인뷰) 군포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겨울철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2022년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며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에서는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업종인 부동산, 약국 등을 중심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을 때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군포시 대야동 소재 군포신용협동조합은 11월 30일 동절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50박스를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각 2박스씩 전달하고 취약계층 34가구를 선정, 전달했다. 김윤식 군포신협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군포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최용석 관장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 주고 생활에 활력 되었으면” 군포시니어클럽은 11월 28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사회서비스형 14개 사업단 및 시장형사업단 4개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260여명과 함께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친환경제품 만들기’ 행사를 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샴푸바도 만들고 비누도 만들기에 참여해 내가 친환경제품을 만들고 내가 사용하는 제품들을 만들어서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문화나눔체험활동이 일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 생활에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총 1,8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인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5년이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여 년간 국민복지 지원과 진흥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전국 17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축적한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의 전문성을 통해 군포시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위탁 공모했다. 2013년 1월 1일부터 10여 년간 수탁 운영했으며 2022년 12월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군포시에서 실시한 민간위탁 공개모집에 공모하고 선정되어 5년간 더 수탁 운영을 하게 됐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0여 년간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를 운영하며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 및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 결과에서 매회 마다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가올 5년은 위탁기관으로써 수행해 온 기존 사업들을 내실화하고 지역의 공공영역 노인복지시설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인권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노인의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존중케어, 가족 친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