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포털 커리어가 경기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화학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채용 소식을 5일 발표했다. ▲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경기도에서 2025년도 하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진행한다. 경기도 산하기관 총 29개 기관 참여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의료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KINTEX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총 14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8월 22일(금) 17시까지 홈페이지를
가장 많이 연구된[2] 세계 No.1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을 사용해 더 믿을 수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가 출시 단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1]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그릭요거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보인다. ▲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 190mL 제품의 높이는 125mm, 이 제품의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일렬로 세우면 그 길이가 약 500km에 이른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길이 105m 기준) 약 4700개에 달하는 엄청난 길이다.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드링크는 매일유업이 올해 4월 선보인 신제품으로, 별도의 스푼 없이도 한 손으로 그릭요거트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제형을 차별화했다. 그릭요거트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난 가운데 기존에 떠먹는 형태의 그릭요거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들이 어디서든 그릭요거트를 즐길 수 있도록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더불어 영양적으로 고단백에, 평소 우유의 유당이 불편했던 사람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초고압 전력망 사업을 추가로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400kV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싱가포르 전력청(SP PowerAssets Limited)과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및 설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1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국가 간 전력 연계 사업의 일환이다.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새로운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인도네시아에서 송전된 전력을 싱가포르 서주롱섬(West Jurong Island) 내 변전소로 공급하기 위해 400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구축한다. 풀 턴키는 전력망 설계, 생산, 포설, 접속, 시험 등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자 선정 시 품질 및 기술 신뢰성, 엔지니어링 역량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엄격한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400kV는 싱가포르에서 운용되는 가장 높은 전압으로 턴키 사업자 선정에 5
한국민속촌이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눈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형 물놀이장이 한여름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곡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신한 물놀이장은 지난 7월 20일(일) 개장 이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 아이들이 한국민속촌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물놀이장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강점이다.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 시원하게 흐르는 유수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키즈존 등 다양한 테마 구역이 마련돼 누구나 취향에 맞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그늘 쉼터, 야외 샤워장, 탈의 공간 등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한층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놀이장 곳곳에는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식음(F&B)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시원한 음료와 즉석에서 조리되는 다양한 메뉴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까지 준비돼 있어 물놀이 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한국민속촌 민속마을 내에서도 여름 한정 특선 메뉴를 포함한 다채로운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피서와 미식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우리나라 성인의 고령화에 따른 인적 역량 감소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석 결과 수도권에 비해 전라권과 강원권에서 고령화에 따른 인적 역량의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경남과 경북, 충청권은 인적 역량 감소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으로 나타났다. ▲ 권역별 연령과 예측 인적 역량(언어능력) 곡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8월 5일(화) ‘KRIVET Issue Brief 306호(인구 고령화와 인적 역량 감소의 지역별 차이)’를 발표했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306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우리나라 성인의 인적 역량은 최근 10여 년간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기에 그 원인 진단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 분석 자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 Program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for Adult Competencies’[1]
대한항공은 새로운 좌석 클래스인 ‘프리미엄석(Premium Class)’을 도입하고 첫 항공기를 오는 9월 중순부터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 대한항공 ‘프리미엄석(Premium Class)’ 좌석 예상 이미지 프리미엄석 신설을 계기로 해당 좌석 클래스를 적용하는 보잉 777-300ER 항공기도 기내 전체를 최신 인테리어로 새로 단장했다. 대한항공은 기단 현대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기조에 맞춘 중장기적 투자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보잉 777-300ER 항공기 11대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약 3000억원을 투입한다. ◇ 국내 대형 항공사의 첫 프리미엄석 도입… 넓은 좌석과 고급화된 서비스 제공 프리미엄석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과 일반석의 중간 클래스 개념이다. 노선과 여행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일반석 정상 운임 대비 약 110% 수준의 가격으로 넓은 좌석과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의 프리미엄석은 좌석 총 40석을 2-4-2 구조로 배치했다. 대한항공의 최신 기내 인테리어를 반영했으며, 승객 편의를 고려한 시트 설계로 한층 더 편안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미엄석은 일반석보다 약
모두투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테마 여행 3가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 대련 관동법원 이번 신상품은 상하이, 하얼빈, 대련(다롄)·여순(뤼순)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과 깊은 연관이 있는 도시들을 여행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노팁·노쇼핑 정책과 월드 체인호텔 숙박 등으로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상하이 상품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일정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등 역사 교육 의미가 깊은 장소를 비롯해 △타이캉루 △장원 △신천지 등 최근 떠오르는 감성 핫플레이스를 함께 방문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상하이 디즈니랜드 자유일정이 포함돼 있으며 △동북 요리 △사천요리 △딤섬 등 특색 있는 현지 4대 미식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대련과 여순 지역의 상품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불공정한 재판을 받았던 여순 관동법원과 △여순 감옥 △여순 기차역 등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성해 광장 △동방수성 △러시아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8월 22일(금)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 공연을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 공연 포스터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의 등장과 함께 당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 명창들의 민요, 판소리, 기악, 병창 등 대표 작품들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성악 단원들의 목소리로 재현한 무대다. 100여 년 전의 대중성과 감성을 현대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전통 성악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공연에서는 서도민요 중 최순경의 ‘반월가’와 ‘화투풀이’를 시작으로 박녹주의 ‘죽장망혜’, 이소향의 ‘호접몽’ 등 유성기 음반에 실렸던 대표적 유행가들을 성악 장르별로 소개한다. 민요와 판소리는 물론, 병창 무대도 함께 구성돼 당시 대중이 사랑했던 우리 소리의 정수를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전통 음악의 전승은 물론, 2000년대 이후 성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과 서울·경기 지역 굿풍류 및 민간풍류의 복원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간 축적된 민속악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성악의 대중적 접근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효민사와 짱셔요 시리즈’를 출시했다. ▲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효민사와 짱셔요 시리즈’를 출시했다 총 2종으로 구성된 이번 효민사와 짱셔요 시리즈는 롯데웰푸드의 젤리 제품인 ‘짱셔요’, ‘핵짱셔요’와의 협업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평소 산미를 좋아하는 효민이 직접 기획 및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탄생한 제품이다. ‘효민사와 짱셔요’는 레몬 베이스로 기존 제품보다 알코올 도수를 낮춰 4.0도로 출시했고, 산도를 높여 쨍한 신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효민사와 핵짱셔요’는 알코올 도수를 7.0도로 높이고 더욱 강렬한 신맛을 구현해 사와(Sour의 일본식 발음)의 특징을 제대로 살렸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생레몬 슬라이스를 첨가해 보다 신선하고, 상큼한 레몬 본연의 맛을 느끼기 좋게 만들었다. 효민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보다 시원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생레몬 조각과 더불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제조사 부루구루는 지금까지 개발한 제품 중 산도가 가장 높은 제품으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효민사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롯데웰푸드와 효민과의 삼자
LG화학이 식물성 원료 기반의 친환경 바이오 오일 공장 건설에 나섰다. ▲ 충남 서산시 LG화학 HVO 공장 건설 현장 LG화학의 자회사 엘지에니바이오리파이닝은 충남 서산시에서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장은 국내 최초의 HVO 공장으로 2027년까지 연간 30만 톤 생산 규모로 건설된다. HVO는 폐식용유 등 재생가능한 식물성 오일에 수소를 첨가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크고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으로 지속가능항공유(SAF), 바이오 디젤, 바이오 납사(Naphtha)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중 지속가능항공유(SAF)는 항공기 연료로 사용되고, 바이오 납사는 석유화학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의 주원료로 사용된다. LG화학은 바이오 납사 투입을 통해 가전·자동차용 ABS(고부가합성수지), 스포츠용품용 EVA(고탄성수지), 위생용품용 SAP(고흡수성수지)와 같은 글로벌 친환경 인증(ISCC PLUS)을 획득한 BCB(Bio Circular Balanced) 제품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LG화학은 2024년 12월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대한전선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수주하며, 해저케이블 분야의 종합 경쟁력을 재입증했다. ▲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 투입된 CLV 포설선 ‘팔로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국내 최대 해상풍력 개발 사업인 ‘안마해상풍력’의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1816억원이며 (VAT 포함), 계약기간은 2028년 말까지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군도 서측 해상에 발전 용량 532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면적이 8390만㎡에 달한다. 풍력단지가 조성되면 1400GWh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14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 설치되는 내부망(Inter Array) 해저케이블 설계, 생산, 운송, 시공 등의 전체 공정을 턴키(Turn-key) 방식으로 일괄 수행한다. 내부망 해저케이블은 풍력발전기 사이, 풍력발전기와 해상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이다. 풍력 단지가 대형화될수록 공급 규모가 커지는데, 대한전선이 공급할 내부망 해저케이블의 총길이는 100km가 넘어간다. 대한전선은 지난 6월에 종합 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우수정 작가의 참여형 전시·공연 ‘아단, 공존의 지혜’가 오는 8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화성시 송린이음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아단, 공존의 지혜’ 포스터 이번 작품은 기성세대가 2050년대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에게 전해야 할 본질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더욱 심화된 기후재난 속에서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성공하는 법’이 아닌 ‘공존의 지혜’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를 주제로 삼고 있다. 작가는 자신이 창작한 그림동화를 바탕으로 식물의 공생 방식을 예시로 한 ‘나눔’을 핵심 메시지로 풀어낸다. 덩굴식물 몬스테라 아단소니에서 따온 주인공 ‘아단’을 중심으로 햇빛과 바람, 빗물을 나누며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배워야 할 생존 방식과 공존의 가치를 표현한다. ‘아단, 공존의 지혜’는 그림동화의 장면을 설치미술과 이미지 프로젝션으로 구성하고, 관객이 그림자극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되는 복합장르형 공연이다. 관객은 단순한 감상자가 아니라 예술적 실험의 주체가 돼 작품 속 서사에 참여하게 된다. 작가 우수정은 25년간 무대미술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