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 ▲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 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속에서도 기아는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MOVE’는 △CEO 메시지 및 기업 소개를 담은 ‘기업 개요(Introduction)’ 파트 △기아의 ESG 비전과 연간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ESG 추진 전략(ESG Strategy)’ 파트 △ESG 세 가지 영역별 세부 추진 성과와 계획을 정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
현대자동차는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 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Lamia)에서 열린 ‘2025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시즌 7라운드에서 현대차 현대 쉘 모비스 월드랠리팀(The Hyundai Shell Mobis World Rally Team, 이하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Ott Tänak)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 2025 WRC 그리스 랠리에서 질주하는 현대 월드랠리팀 ‘i20 N Rally1’ 경주차 그리스 랠리의 정식 명칭은 ‘아크로폴리스 랠리 그리스(WRC EKO Acropolis Rally Greece)’로 거칠고 험난한 자갈길과 좁은 산악 코스 그리고 건조하고 높은 온도의 날씨로 인해 WRC 랠리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지역의 하나로 꼽힌다. 총 345.76km의 거친 주행 코스에 제조사와 선수들이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느냐가 관전 포인트였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오트 타낙(Ott Tanak), 아드리안 포모어(Adrien Fourmaux)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했다. 현대차 월드랠
모두투어는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고객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한 ‘마카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마카오 성바울성당 마카오는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도시 분위기와 함께 미식, 쇼핑, 문화유산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여행지다. 특히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고, 연중 온화한 기후와 잘 정비된 관광 인프라 덕분에 가족, 커플, 친구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 시그니처 △마카오 완벽일주 △마카오 에어텔을 비롯해 △마카오+홍콩/주해/심천 △마카오+계림 등 인근 지역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실속 있는 에어텔 상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 시그니처’까지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모두 시그니처, 마카오 완벽일주 3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나도 광장을 비롯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타이 스트립 △성 바울 성당 유적 △몬테요새 등 마카오 핵심 명소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으며, 5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척추 질환, 골절 등 근골격계 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디스크 손상, 척추관 협착증 및 골절로 인한 골 결손 등은 단순 약물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려워, 수술과 함께 골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골 재생 물질에 대한 의료 현장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BMP-2 적용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이러한 가운데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골 재생을 촉진하는 단백질 ‘BMP-2(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료의약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 국산화 통해 수입 의존도 줄이고 치료 환경 개선 기대 본 허가는 고령화 시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골 재생 솔루션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웅제약은 2013년 독자적인 대장균 생산기술을 적용해 BMP-2 단백질의 국산화 및 대량 생산에 성공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기술력과 원천성을 인정받아 ‘네보테르민(Nebotermin)’ 이라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대웅제약의
햇빛연구소 셀퓨전씨(www.cellfusionc.co.kr)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귀여운 마이멜로디와 함께한 한정판 ‘마이멜로디 에디션 기획세트’ 출시와 함께 특별한 썸머 루틴을 제안한다. ▲ 셀퓨전씨(Cell Fusion C), 마이멜로디 에디션 기획세트 출시(사진 출처: 셀퓨전씨) 올리브영과 산리오 캐릭터즈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과 함께 셀퓨전씨는 총 7종의 마이멜로디 에디션을 선보인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서 피부를 지켜주는 선케어와 뜨거운 햇빛으로 인한 열노화를 관리해주는 쿨링 스킨케어 제품 등 셀퓨전씨의 베스트 제품에 마이멜로디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7월 한 달간 올리브영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셀퓨전씨 대표 제품인 ‘레이저 UV 썬스크린’을 비롯해 ‘아쿠아티카 쿨링 썬스크린’, ‘잡티 토닝 썬스크린’의 ‘마이멜로디 에디션 기획세트’는 각각 35ml 용량의 본품 3개로 구성된 트리플 기획세트로 가성비를 높였다. 특히 ‘레이저 UV 썬스크린 마이멜로디 에디션 기획세트’에는 마이멜로디 일러스트가 담긴 ‘마이멜로디 썸머 타월’ 굿즈를 포함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갖췄다. ‘레이저 UV 썬스크린’은 매끈하고 보송한 마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여름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이하 모락셀라 캡슐세제)’를 출시했다. ▲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에서 여름철이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를 새로 출시했다 ‘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이나 땀 범벅이 된 운동복, 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이다. 이 균은 더러운 걸레 냄새 같은 화합물을 생성해서 심각한 악취 문제를 초래한다. 이에 지난해 7월 출시된 피지 모락셀라 라인은 빨래 쉰내 해결을 위해 부스터, 액체 세제, 스포츠 전용 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세탁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모락셀라 캡슐세제는 ‘모락셀라 부스터’와 액체 세제를 합친 신개념 제품으로, 냄새와 얼룩 제거력을 모두 겸비했다. 액체 세제를 먼저 넣고 부스터를 추가하는 기존 세탁 방식보다 사용법도 더욱 간편해졌다. 성능면에서도 모락셀라균을 99% 세척[1]해서 악취를 제거한다. 또한 기존 자사 세제 대비 세정 성분을 12배 더 농축한 용액으로 얼룩 제거와 변색 방지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차 품질을 인정받았다. ▲ 현대자동차 싼타크루즈 현대차그룹은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5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글로벌 17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매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PP100, 이하 생략)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일반 브랜드 18개, 고급 브랜드 13개 등 총 31개 브랜드 가운데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약 9만2000명의 고객들에게 227개 항목의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7개 자동차그룹 중 가장 낮은 평균 점수인 178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출시한 신차에 혁신적인 편의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동시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26일(목, 현지시간)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of 2025)’ 지도자(Leaders) 부문에 선정됐다. ▲ 현대차그룹, 미국 타임지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선정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각국 특파원,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당해 후보 기업 가운데 타임지 기자들이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지도자(Leaders) △파괴자(Disruptors) △혁신자(Innovators) △거물(Titans) △개척자(Pioneers)의 5개 부문별로 나누어 일 년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기업 20곳을 뽑는다. 현대차그룹은 2023년 ‘혁신자’ 부문에서 기아가 선정된 후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타임은 현대차그룹은 2024년 판매량 3위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동아제약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 리뉴얼 출시 이번 리뉴얼에서는 비타민 C 제품임을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제품 중앙에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심볼을 배치하고, 제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그래픽을 적용해 소비자의 식별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말 제품 리뉴얼을 시작으로, 비타그란의 정제, 츄어블, 구미 젤리 등 다양한 비타민C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패키지 리뉴얼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은 1포에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0%에 해당하는 10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 손상을 방지하며 수용성으로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되고 남은 양은 배출된다. 또한, 비타민 B6, 나이아신이 1일 기준치 100%, 비타민B2는 171%까지 충족해, 평소 과일과 야채 섭취가 부족하고 영양이 불균형한 이들에게 여러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그란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카
지잇북스가 ‘근현대 소설 흐름 미리보기’를 펴냈다. ▲ 최미경 지음, 지잇북스, 192쪽, 1만6900원 ‘근현대 소설 흐름 미리보기’는 문학이 낯설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90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발표된 주요 소설들을 시대 흐름에 따라 정리하고, 대표 작품들을 깊이 있게 해설한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문학 수업에서 자주 접하는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수업과 독서의 연결 고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저자 최미경은 독서 논술 지도사이자 현대소설 연구자로, 오랜 시간 청소년과 함께 소설을 읽고 분석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그리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문장과 설명이 돋보인다. 작가와 작품 중심의 해설을 넘어서, 당대의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흐름을 함께 짚어가는 방식은 문학을 통해 역사를 체감하게 한다. 책은 1부 ‘근현대소설 흐름’과 2부 ‘근현대소설 미리보기’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시대별로 문학 양상의 변화를 정리하고, 2부에서는 ‘혈의 누’(이인직), ‘무정’(이광수), ‘감자’(김동인), ‘오발탄’(이
LG생활건강의 청소 전문 브랜드 홈스타에서 락스 없이도 집안 곳곳 찌든 때와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위생관리 주거 세제 ‘홈스타 엑스퍼트’ 라인을 출시했다. ▲ LG생활건강 ‘홈스타 엑스퍼트’ 제품 4종 홈스타 엑스퍼트 라인은 정수기, 냉장고, 변기, 비데 등 가전제품을 전문적으로 청소·관리하는 가전 케어 매니저들의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락스 대신 에탄올,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을 적절히 배합해서 케어 매니저들처럼 용도에 따라 전문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4종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에탄올 함량을 3배 이상 높인 ‘에탄올 구연산수’는 각종 얼룩과 물 때 제거에 특화된 상품이다. 거실 탁자, 식탁 등 얼룩이 묻기 쉬운 곳부터 정수기 노즐,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 청소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 후 끈적임이 남지 않고, 암모니아 등 악취 원인 물질까지 제거하는 만능 청소 아이템이다. 또한 커피, 음료 자국 제거에 특화된 ‘뿌리는 텀블러 클리너’는 베이킹소다와 에탄올을 조합한 성분으로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우려 세균을 99% 이상 살균한다. 욕실 청소용인 ‘배스룸 딥 클리너’는
GS25가 선보인 레트로 도시락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출시 단 5일 만에 도시락 매출 1위에 올랐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18일 출시한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이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고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은 과거 베스트셀러 도시락을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이다. 2017년 출시했던 ‘완전크닭’ 도시락은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신제품은 그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와 경영주의 요청으로 재출시됐다. 지난 4월 선보인 ‘돌아온 등심돈까스 도시락’에 이어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며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출시한 도시락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복각이 아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재해석’하는 GS25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완.전.크.닭’이라는 임팩트 있는 이름과 매콤한 자메이카 소스를 입힌 큼직한 △통닭다리를 메인 메뉴로 구성했으며 △맥앤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