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가 일명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브라보 청년 해보는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며 이름을 알린 김 주무관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서 담당하면서도 유튜브 채널 구독자 72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김 주무관은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시도한 다양한 업무 사례를 소개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에 대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과 공직자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창조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김 주무관의 이번 특강이 안양시민과 공직사회에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시 전 공직자들도 관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치매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뜻밖의 방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독거 및 노인 부부로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감사해 孝’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그레이스기독학교 어린이 6명이 자청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치매 어르신 100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 꽃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사전에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등을 익힌 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MG동안새마을금고는 이번 행사에 어르신에게 드릴 카네이션 꽃과 롤케잌 각 100개 후원품 전달식을 가져 ‘같이 그리고 가치 for 치매’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동참했다. 치매 어르신들은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집이나 시설 내에서만 고립되어 생활하는 등 사회활동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역할에 앞장서 준 그레이스기독학교와 동안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십정녹지에서 린나이코리아와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으로 공원조성·관리를 위한 공간 제공 ▲린나이코리아 임원과 직원들의 공원, 녹지 내 자원봉사 활동 독려 ▲참여자와 참여단체의 봉사활동 실적인정 ▲기업 ESG경영을 위한 공원에서의 문화사업 추진 ▲그 밖에 상호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문화활동 관련 사업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세 번째로 체결된 민관 협약이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린나이코리아 임직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공원 내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꿔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린나이코리아와의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조성하고 자율적으로 가꾸는 공원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로 한 차원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십정녹지에서는 협약식 이외에도 린나이 전기온수기 전달식, 그리고 수목식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위생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지역 내 6개시장의 655개 점포가 이번 지원을 받았다. 구는 지원 물품으로 위생 앞치마를 종사자 수에 맞춰 차등 지원하고 문화의 거리 내 점포에는 업소당 마스크 3박스도 배부하는 등 총 위생 앞치마 1천491매, 마스크 303박스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 및 시장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 위생 지도·계몽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서 지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3월에 공무원 6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을 동원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2024년 제1회 부평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4대 과제 7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 2회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구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계획 및 추진상황을 소개했다. 또 부평 마을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2024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우리 부평에서 배움과 돌봄이 함께 이루워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시즌2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8일 산곡동 소재 명신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함양을 돕고 생활권 지역주민의 녹색쉼터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49개교에 지역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총 6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명신여자고등학교의 교화인 장미를 주제로 한 사계장미원과 그늘초화원이 조성됐다. 구는 사계장미 외 11종 2천87주와 수호초 외 4종 1천200본을 식재했으며 기존 교내 산책로 동선과 연계해 자연석판석과 보행매트로 산책로를 추가 조성했다. 또한 등의자 4개, 연식의자 2개를 설치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숲이 학생들에게는 꿈을 품고 인성을 키우는 자연학습공간의 역할을 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의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7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우리고장 바로알기 교사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인 ‘우리고장 바로알기 교사연수’는 안양시가 2019년 교사들이 안양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했다. 이날 연수는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내 교사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교육의 주요 시책 및 현안사항 공유, 교육활동 경험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안양시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은 안양시의 안전, 교통, 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다. 지난달 17일 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7천여 대의 CCTV를 연계한 초대형 통합관제센터와 디지털 가상현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스마트도시 디오라마 등 미래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을 갖춘 스마트도시 안양을 대표하는 곳이다. 안양시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등으로 선보인 공공예술작품을 전문 해설과
(경인뷰)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전액 시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받았다. 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 안내 기능이 장착된 압축천연가스초저상버스이다. 안양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보호자 등의 교통약자를 위해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셔틀버스 3대의 하루 운행거리는 약 150㎞, 이용자는 200명에 달한다”며 “교통약자의 발인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2024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방재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인 우성현 강사는 ▲재난의 개념과 유형 ▲재난안전관련 법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 재난 시 복구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 겨울철에도 원활하게 대처해 지역 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차 구청장은 예찰활동 및 재난 대비훈련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십정동에 위치한 하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9곳에서 진행되며 4학년 어린이 849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전문교육 강사들이 각 학급을 방문해 ▲영양성분표시 및 소비기한 ▲고열량·저영양식품에 대한 이해와 판별법 ▲식품 속에 당의 종류 및 역할 등을 학생들과 함께 알아보며 이뤄진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학령기 어린이가 평생의 건강에 기초가 되는 자발적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담당자는 “당도계를 이용한 가공식품 속 설탕 함량 알아보기 체험 등 참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식생활 안전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 소재 막걸리 제조업체인 인천탁주가 지난 3일 ‘찾아가는 양조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및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 경과보고 등 이후에 참석자들은 양조장 시설을 둘러봤다. 구에 따르면 인천탁주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험장과 더불어 인천탁주 역사관, 쉼터 등을 조성해 양조장을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켰다. 올해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술 빚기 체험 ▲나만의 증류주 만들기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체험은 최소 일주일 전에 전화로 예약 가능하고 추후 온라인 예약도 받을 예정”이라며 “찾아가는 양조장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전통주를 알아가는 것은 물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4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미래를 준비하는 혁신도시 안양을 위한 아이디어’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안양시 맞춤형 정책 ▲기후변화 등 미래위기 대응 방안 ▲청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기타 ‘혁신도시 안양’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 안양시정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우편, 안양시청 정책기획과 방문을 통해 이번 정책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다. 시는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오는 7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금상·은상·동상·장려상·노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한 사람의 생각이 안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정책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