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1월 6일~12월 15일까지 22개 행정복지센터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관내 공원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응답자 현황, 공원 이용 현황, 공원 이용 편리성, 공원 유지관리 상태, 공원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총 5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총 528명이 참여했으며 여성과 60세 이상에서 응답자 비율이 높았다. 공원 이용 현황을 보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시설이 많은 근린공원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어린이공원에서는 중부동공원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주1~2회 이상 공원을 방문한다는 주민들이 과반수였으며 주말보다 평일 오후 시간대를 주로 이용하고 혼자 또는 동료와 함께 방문해 휴식과 산책, 체육활동 등에 참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가족 단위 방문이나 체험활동에 대해서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 이용 편리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 전반에 대해서는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반면 반려동물 이용수칙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이에 대한 안내와 계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
(경인뷰) 부평구는 21일 내부 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시민게시판 7곳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부평구는 오는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현재 운영 중인 노후 시민게시판 24곳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높은 지역인 부일여중 버스정류장, 백운역 버스정류장 등 7곳을 우선 교체했으며 기존 시민게시판 중 노후화가 심한 7곳은 철거할 예정이다. 구는 신규로 설치한 시민게시판의 벽보 게시 면수를 12면에서 18면으로 확대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내부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광고효과와 수익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민게시판 교체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제2회 부평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평구는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시즌2의 비전인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 실현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관학거버넌스 활성화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4개의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운영 방안 및 부평 마을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육혁신지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2024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북부교육지원청과 학교, 마을교육활동가, 주민들과 긴밀히 협업해 부평구교육혁신지구를 더욱 공고하게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백진 부구청장, 백영수 부평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위원으로 위촉된 각계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교부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사회복지사 등 현황보고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 보고 및 심의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사회복지사 등의 지원사업을 위한 초청 강연, 세미나 및 정책 토론 등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제7조에 따라 구성됐다. 현재 490여 곳의 기관에서 근무하는 7천700여명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복지증진과 다양한 지원사업들의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백진 위원장은 “헌신과 애정으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인천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평구만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 총 33개를 선정했으며 그중 부평구가 포함됐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중소기업 및 지식산업센터 등 6곳을 방문해 직접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힘썼다. 또한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 및 지방규제혁신 전담팀을 운영해 회의 결과 발굴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수의계약 명확화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관련 개별 법률 개정 등의 ‘덩어리규제 개선 노력’등에 대해 중앙부처가 수용하는 결과까지 이끌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규제혁신 분야에서 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라 더욱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체감할 수 있게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규제혁신업무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2024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 성과보고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진로 인성, 생태, 악기, 독서 예술, 안전멘토 등 7개 분야로 구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주체로서 전문심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기부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 기부단은 15개교 80학급 330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99명을 2024년 학부모 교육기부단으로 위촉했고 더불어 올 한 해 기부단 성과보고와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표, 교육발전 유공표창 수여 등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교육기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학부모 교육기부단이 있어 안양교육의 미래가 더욱더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장명희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제 289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안양서중학교의 내년 신입생 학급 수 축소 위기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우려가 크다”며 “위기에 놓인 원도심 학교를 살리기 위한 안양시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안양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안양서중은 내년 신입생 학급이 기존 3학급에서 2학급으로 축소될 위기다. 문제는 지난 2017년 안양서여중이 7학급인 상태에서 폐교된 선례가 있다는 것. 한 지역 내에서 10년도 채 안되어 2개의 학교가 폐교와 폐교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의 해결책으로 장 의원은 원거리 통학 학생들에 대한 통학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로 산지와 동네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 만안구 학교들의 특성상 교통접근성이 좋지 않을수록 지망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들은 통학지원을 중요한 학생복지로 인식해 다양한 통학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와 5대 5매칭으로 초,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 등하교 차량지원사업’에는 내년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구중 25개 지자체, 267개
(경인뷰) 안양시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로 평가받으며 또 한 번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주민밀착 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 지방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안양시는 덩어리 중앙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전문적 규제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공모전을 통한 현장규제 적극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의 확산 등의 실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했다. 개선이 어려운 중앙규제 해결을 위해 지방규제혁신 현장간담회 개최,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 다채널 규제개선 전략 추진 등을 통해 창의적·전문적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경우 규제를 개선하도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시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있으며 명시적 규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0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52억5402만원으로 확정됐다.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시행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85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에 편성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비산1동의 우수사례 공유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 사례 발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소개된 비산1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밝은 거리환경 조성, 비산1동 지역안내판 제작 등을 했다. 비봉산 세심천 쉼터는 덱을 설치하고 족구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비산1동 12개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뿐 아니라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제안사업을 접수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전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던 심재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2시 안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심 전 의원은 “역사 바로 세우기를 이행한 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약속으로 정치를 시작한 이래 29년 한길로 국민의 힘에서 안양에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지난 4년, 저 심재철에게 성찰과 반성, 인고의 시간이었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제게 힘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4년은 안양발전의 심박동이 멈춰진 시간이었습니다. 잃어버린 안양의 봄, 정체된 안양발전의 시간은 이제 ‘뛰어라 심재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라며 출마의 이유에 대해 발했다. ▲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21일 오후 안양시청 앞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는 모습 이어 심 전 의원은 “안양교도소를 사실상 재건축으로 추진한 동안구을의 이재정 국회의원은 도대체 어디에 있었습니까? 안양시청을 동안구에서 만안구로 이전하겠다는데 막아내는 대신 오히려 찬성했습니다. 농수산물센터 옆 부지에 초고층 오피스텔을 건립한다는 시장의 계획을 민주당 국회의원은 수수방관했습니다. 이 부지는 애초부터 시민들을 위한 공공부지 용도였던 만큼 시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품으로 2천6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중소기업협의회는 부평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촉진, 기술개발능력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한 단체로 현재 155여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성금과 함께 공기청정기, 전기매트, 가정용홈캠, 양말세트, 그물형건조대, 헬스기구, 소독제, 종이호일 등 생활용품을 성품으로 기부했다. 임재학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장은 “세계경제 불황 및 고금리의 장기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중소기업협의회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 및 성품은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부평구 경영자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평구 소재 상공업계 대표 및 임원으로 구성된 부평구 경영자협의회는 대기업-중소기업 간 기술교류 유대를 위해 경영과 기술정보를 교류·협력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서북부사무소의 이승우 소장도 함께했다. 이태규 부평구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부평구경영자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