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은 19일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로부터 쌀 100㎏을 기탁받았다.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는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쌀을 구매해 기부했다. 전달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5일 2024년 복지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업무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년 삼산1동 복지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삼산분소,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삼산1동 복지사업은 다양한 대상자들의 욕구 영역을 고민·해결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보건, 주거, 돌봄, 먹거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석 기관들은 “업무 영역별 사업을 기관들과 함께 공유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이 삼산1동 동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함께해주신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
(경인뷰) 부평구는 입주초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공동주택 사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인 아파트의 입주 초기의 혼란을 줄이고 투명한 관리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부평 관내에는 최근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을 시작으로 5천50세대의 이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까지 총 8개 단지, 약 1만 500세대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준공돼 입주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온-아파트 등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설명, 입주 초기 아파트에서 제기되는 주요 민원 사례, 아파트 감사 시행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공동주택 업무별 체크리스트 배포 등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구 관계자는 “직접 관리사무소장을 만나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해 주요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어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한 예방과 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앞으로 입주 초기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아파트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9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뫼골놀이공원 등 10곳을 노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선정에 앞서 2023년 상반기에 노인보호구역 지정 대상지 수요조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도로교통공단, 인천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과정을 거쳐 노인보호구역 신규 10곳을 결정했다. 신규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은 뫼골놀이공원 서부동놀이공원 방죽공원 신대리경로당 평화돌봄주야간복지센터 다사랑재가복지센터 현대아파트경로당 신트리공원 대갈경로당 부광노인대학 등이다. 구는 신규로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에 2024년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통합표지판, 노면표시,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차량운행 속도제한 등을 통해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노인보호구역 10곳을 포함해 총 49곳의 노인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는 부평구 내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주 5일분의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 배송하는 프로젝트다. 협약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 지원과 사업 홍보 협조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 협조를 약속했다. 이로써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1년간 밑반찬 도시락을 총 1만 3천200식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아동의 결식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일반 시민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116개 기업과 85개 지자체, 약 30만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3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채택 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시상을 비롯해 2023년 위원회 성과와 정책과제 실행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 공무원은 최우수 양희구 주무관 우수 김보아·모상호 주무관 장려 김승금·이은정·조안나·최애희 주무관 등이다. 위원회는 올 한 해 총 26차례의 분과 회의와 2차례의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제안 검토 및 자문안건 논의 등을 통해 부평 미래발전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정책과제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아름다운 야경, 굴포천 은하수길 조성사업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운영 불용의약품 등 회수 활성화 기부채납 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 등 총 8건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책과제에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완성도 있는 사업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부서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장동민 2020위원회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보여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경인뷰) 부평구 공직자들이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부평남부체육센터 준공’을 금년도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 부평구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부평 10대 희망뉴스’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토대로 삼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0개의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 후보 목록은 1차로 구청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30개를 선정한 뒤, 2차로 지난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주차장 품은 신트리공원, 구민 여가생활에 이어 주차난 해소 기여’가 전체 응답자 1,007명 중 722명이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남부권역 구민 건강 책임질 부평남부체육센터 준공’은 607명으로 2위,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성료’가 527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기록한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지난 9월 준공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주차장은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 1층 5천727㎡를 활용, 155면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잇따른 수상 쾌거를 거뒀다. 두 기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실시한 2023 지역별 학교 연계 청소년활동 우수기관 공모에서 동안청소년수련관 ‘안양시 청소년참여활동 Youth아고라’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시니어가 함께하는 디지털놀이제작소’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학교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사회참여활동을 학교로 도입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정책 제안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사회참여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전환에 맞춰 시니어 디지털 문화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세대 통합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3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도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정 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선정된‘허벤져스 스토리’ 프로그램은 신안초, 만안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립자금 운반 게임, 독립카드 제작, VR역사탐방 등 여
(경인뷰) 안양시는 배움으로 온기를 전하는 연말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특별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3년 평생교육 강사 역량향상 및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참여 강사들에게는 활동 영역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새롭고 유익한 배움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마음 읽기, 그림책 일기’, ‘수채화 캘리그라피’, ‘챗GPT로 예술가 되기’, ‘챗GPT를 활용하면 나도 수필가’ 등 인문학부터 디지털 신기술까지 아우르는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접수 기간부터 모집인원 이상의 대기자가 몰리는 큰 호응 속에 시작된 특강은 ‘실생활에도 유익한 강의’,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는 반응을 얻는 등 참여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일주일간의 연말 특강이 ‘함께 배움’에서 ‘계속 배움’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다양성에 부응하는 평생학습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는 올해 1년 동안 고충민원 약 71건을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리한 민원의 유형은 도시·건축 19건 도로·하천 17건 일반행정 16건 복지·문화 7건 환경 6건 교통 5건 상하수도 1건 등이다. 전체 처리 건수 중 46%인 33건은 조정해결, 의견표명, 합의해결 등으로 민원인의 요구가 수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옴부즈만은 안양시 및 그 산하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를 침해하는 등 사항에 관한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판단하는 ‘시민의 대리인’ 역할을 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은 조례에서 정하는 권한 범위 내에서 시민이 접수한 고충민원을 신속히 조사하고 안양시 및 그 산하기관에 시정을 촉구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제8대 권주홍 민원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부서에 이관하지 않고 모든 민원을 직접 조사해 그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접수된 민원을 더 세심히 살피면서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지난 13일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운영자문위원회는 안양시 공립박물관인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운영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10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이 위원장으로 유연숙 안양지역건축사회 소속 이음건축사무소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5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향후 박물관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과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박물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청소년 자치조직 라운드 테이블 세미나 “경이로운 청소년 Day – 경청데이’시즌2가 지난 14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해 경청데이 시즌1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영역화시키고 관련 사업을 적극 운영한 한편 신규사업 발굴 시 청소년들의 제안을 반영해 재단의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번 경청데이 시즌2에서는 재단의 인권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핵심고객인 청소년들의 인권에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한 한편 청소년 시설 인지도 제고를 주제로 전문 퍼실리테이터들과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고 공유하는 라운드 테이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소년 시설 명칭 변경 건물 외관 및 공간 조성 접근성 확보 콘텐츠 다양화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 변화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또한 학교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사업이 학교 연계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재단과 청소년 시설의 주인은 청소년인만큼, 이번 경청데이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