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 치매환자 가족 대표, 대한노인회 동안지회 등 치매 관련 11명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민간·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과 치매 환자 가족 대표, 신경과·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해 올해 협의체가 제안한 치매사업 자문에 대한 반영 결과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협의체는 2024년 추진할 치매관리사업으로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사업’ 접목을 제안했다. 이는 돌봄 대상자 확대 돌봄비용 감소 365일 상시 돌봄 가능 등의 이점과 정보격차 해소에 따른 ‘자기효능감 개선’의 추가적 효용성 기대효과 등 제안 취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관내 소재 슬립케어 전문 제조기업 ㈜월드홈닥터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드홈닥터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관내 지역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곳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자사제품 ‘뉴슬립패드 및 천연베게’ 25세트를 기증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과 함께 성장해온 ㈜월드홈닥터는 해외 공동관 참관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안양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추진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하는 기업이다. ㈜월드홈닥터 김지연 대표는 “안양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으로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받은 도움을 지역 사회에 다시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을 더 나눌 수 있는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답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겨울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에는 1월부터 3월까지 평생교육강좌와 생활체육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접수 시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구분 없이 전체 신규 회원 자격으로 2024년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회원 자격에 따라 접수 일정은 다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부평구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문화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23년 음악살롱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를 개최한다. 올해에 이어 2년째 열리는 음악살롱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는 시대의 장르 음악과 부평이라는 도시가 기록한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다. 작년에는 1950년대 애스컴시티 음악을 소개했으며 올해는 약 90분간 1970~80년대 포크 음악을 중심으로 부평의 이야기와 포크 음악들로 채운다. 출연진으로는 한영우 인천방송 DJ와 가수 정예원이 MC를 맡고 가수 백영규, 대중음악평론가 김학선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정예원과 재주소년, 소소상점, 선과영이 깊은 포크의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는 부평의 음악 자원을 공연 형태로 기록하고자 마련된 토크 콘서트로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부평의 음악적 역사를 쉽고 재밌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3일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출범 12주년을 맞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연계기관에 협력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후원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활동 사례 공유, 부평구 문화재단 소속 ‘아이비 앙상블’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중간에 참석자들은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카드섹션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시실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직접 만든 로봇, 미술작품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의 역할에 대해 더 알게 됐고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없는지 생각하게 됐다”며 “또한 더 깊이 있는 사례관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소속 강사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을 돕기 위해 지난 12일 강사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은 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 마음 쉼표 프로그램,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음쉼표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가운데, 감각으로 접촉하기 감정으로 연결하기 롤플레잉으로 만나기 아로마·싱잉볼 명상 등을 통해 강사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1년 동안 애써주신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형식적인 워크숍이 아닌 수련관 소속 강사로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공유하고 깊게 공감하며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GS파워와 같이하는 ‘2023 안양 ESG 문화예술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최대호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GS파워 전영욱 상무 및 75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또 우수인재가 소속된 연성대와 안양예고 특별인재가 소속된 해솔학교와 장애인복지관 등의 학교장도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장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노래, 뮤지컬, 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SG 장학생은 ESG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GS파워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시작한 장학사업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GS파워 전영욱 상무는 “ESG는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며 “ESG 가치를 담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기부를 통해 귀한 뜻을 실천해 주신 GS파워에 감사드리며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도 ESG 경영에 앞장서고 ESG 가치를 함양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6일 평촌아트홀에서 2023 꿈의 댄스팀 ‘아토’의 제1회 정기공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댄스교육지원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3월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용창작 교육과정을 통한 레퍼토리 구축 및 발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재단은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인 이경은 무용감독과 함께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대무용뿐만 아니라 힙합, 훌라댄스, 실용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정규교육과 특강, 체험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023 안양춤축제’ 폐막식 무대에 참여하며 ‘춤의 도시 안양’ 구현에 일조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강사와 단원들이 소통하며 창작 과정에 함께 참여했고 깨지는 리듬, 춤추는 리듬, 꿈꾸는 리듬을 소주제로 3부로 구성됐다. 평범한 일상에서 춤을 통해 변화되는 과정과 춤이 선물처럼 다가온 순간들을 몸짓으로 표현해낸다.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꿈의 댄스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
(경인뷰) 안양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발전과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와 스마트도시협회 스마트도시협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 협회로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관리, 기업지원,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는 2018년부터 ‘스마트도시 체감도 증진사업’으로 해외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나라 우수 스마트도시를 체험하고 스마트 서비스 및 기술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스마트도시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그동안의 연수생에게 국내 견학 선호도·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총 100여개 기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6개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됐다. 스마트도시협회는 지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안양시는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한 최고의 벤치마킹 대상지이자, 견학을 마친 연수생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갖는 도시”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던 연수생들은 자국에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모델을 도입하고자 귀국 후에도 끊임없이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문의하고 있
(경인뷰)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안양시청 가족친화인증 피드백보고서’에 따르면, 안양시청에 근무하는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은 89%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재인증 대상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까지로 지난 2012년 첫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후 14년 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우수기관은 여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 등을 거쳐 매년 선정·인증하고 있다. 시는 최고경영자의 가족친화 관심과 의지를 평가하는 ‘최고경영층 리더십’에서 만점을 받은 가운데,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자체점검 이력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는 직원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지원 자녀 출산·양육 공직자 인센티브 지원 가족휴양시설 운영 공직자 자기계발 지원 및 동호회 활동지원 한방진료실 및 심신단련실 운영 등
(경인뷰) 안양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35억원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한 10만1393건에 대해 고지서가 발송됐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말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1년분 자동차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등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전액 부과 고지된다. 만약, 1월에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했거나 3·6·9월 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과 미납일수에 대한 추가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인터넷, 휴대폰 앱, QR코드,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ARS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및 시력저하자는 고지서에 표시된 음성변환 코드를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스캔하면 고지 정보에 대한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이두연 세정과장은 “성실히 지방세를 납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잇따른 수상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문화다양성, 디지털로 잇다 – 코넥트’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 놀권리’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시설 환경, 청소년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각각 최우수, 우수 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코넥트”프로그램을 통해 뉴미디어 영상 세대인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미디어 콘텐츠 개발·보급 활동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인 “놀권리”사업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재미를 동반한 체력증진 활동을 주도적으로 개발·전파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활동수기 지도자 부분 우수 수기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