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1일 대월면 도리리 달뜨는 도화공감, 신둔면 수하리 새울학습마을, 사음동 사음뜰 예술한마당 등 총 3개소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평생학습마을 형성을 위해 지난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학습코디네이터 및 주민강사 등 마을활동가 총45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은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과 더불어 마을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그동안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운영 된 곳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이로써 이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을 포함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 다다익선 행복한 증포동, 설성면 멋있는 당골사람들 등 총 8개소의 평생학습마을이 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보강공사를 통해 다리의 안전도를 D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렸고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다리 위에 인도도 설치하는 등 교량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궁극적으로는 2026년 말까지 고기교를 다시 건설하고 주변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나 그때까지 기존의 다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보수·보강공사를 했다. 2003년 설치된 고기교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잦은 수해로 교량 상하부가 심하게 손상돼 지난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2022년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협의해 고기교를 다시 건설하고 고기교 주변의 교통 여건도 개선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길이 25m, 폭 8.4m 왕복 2개 차로인 고기교를 길이 40m, 폭 20m에 인도까지 갖춘 왕복 4개 차로로 신설키로 했다. 그러나 고기교 아래의 지방하천인 동막천 정비를 위한 경기도의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고기교 재가설 계획 실행도 불가피하게 늦어지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장마가 오기 전에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조치로 고기교 신설에 앞서 기존의 다리를 안전하게 보수·보강하고 인도
(경인뷰) 여주농촌활성화센터는 지역인적자원육성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현장코칭전문가 ’ 양성과정을 통해 여주농업농촌 활동가를 발굴하고 여주농촌 활성화를 위한 여주 인적자원 활성화 구축을 마련했다. 지난 21일 여주시 북내면 주암1리 마을회관에서는 현장코칭전문가, 마을리더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현장코칭전문가 수료식”을 진행됐다. 이번 농촌현장코칭전문가는 여주농촌 주민의 삶 실태 조사 위한 활동가 양성을 위해 △ 농업정책의 이해 △ 중간지원조직 및 지역자원 활용방안 △설문조사 방법론 △현장실습 등의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향후 진행될 7월부터 시작할 여주시 농촌지역 전부를 대상으로 마을자원조사 및 설문조사를 수행 할 예정이다. 농촌현장코칭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청년농부 강현 씨는 “이번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농촌활성화의 필요성과 절차 등을 이해했고 여주만의 기초조사자료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원동학 센터장은 농촌현장코칭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이번 수료한 분들 한분 한분 모두 여주시 농업농촌을 활성화 하는데 꼭 필요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반
(경인뷰) 여주시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조폐공사과 지류형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상품권’ 업무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는 관광도시 발전의 초석으로 관광의 목적을 가진 소비 시에만 페이백을 통해 지급·유통되는 차별화된 방식을 고안해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렇게 운영된다며 사용자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의 유통과정에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가 없어 발행된 지역화폐 전액이 지역 내 상권으로 흘러가기에 지역관광 누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폐공사와 협약을 맺고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에 도입되는 새로운 운영 모델인 ‘여주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도입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초기 사업 대상은 뛰어난 자연 경치와 쾌적한 넓은 부지로 여주시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해온 여주 남한강 둔치에 조성된 공공 캠핑장으로 이용객에게 직접 페이백을 통해 지급되고 소비될 예정이다. 이후 지역축제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프로그램과 접목한 지역화폐 페이백 사업이 확대된다면 여주시민은 관광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경인뷰) 여주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충우 시장이 21일 여주대교 안전관리실태 민관합동점검에 참여했다. 민관합동점검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여주대교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여주시는 안전 점검 대상 38개소 중 18개소를 이미 점검 완료했으며 6월 중순까지 20개소를 추가 점검해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합동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중안전점검 기간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한 안전점검,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험 요소 신고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여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완료자에 한해 선착순 30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지급한다. 방문보건팀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 완료자 인증 이벤트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대상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청년 세대부터 관리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자 실시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검진 항목으로는 문진 및 상담, 신체검사,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검진기관은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지역별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인증 행사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인증 이벤트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김동연 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2일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 57-2 일원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손 모내기 및 이앙기를 운전하며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린 가남읍 연대리 경기미 생산 들녘은 23ha 규모로 32개 농가가 벼 재배를 하고 있으며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대석·방성환·김규창·서광범·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지사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잊기 위해 맞춤비료와 못자리용 상토 등 농자재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지만, 밭작물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여주시와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서 농가 경영비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내기 행사에 참석한 김병훈 청년농업인은 청년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했고 경기도 및 여주시에서 지원대책을 마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난 22일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 교육을 마련했다. 지역민방위대장은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임무가 부여된 각 지역의 통·리장으로 구성된다.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을 설명하는 기본교육과 화생방 사태 대비 교육,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과 응급처치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처인구 관계자는 “올여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지역민방위대장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마을 예찰을 강화하고 구청 및 읍·면·동과 긴밀히 소통해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고기로와 정평로 등 노후 보행로 2곳의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천동 고기로 45번길 1km 구간과 풍덕천동 정평초·중학교, 풍덕고등학교 일원 정평로 1.4km 구간이다. 두 곳 보행로는 설치한 지 오래되어 노후되기도 했지만 고기로의 경우 탄성고무로 시공되어 가로수 뿌리가 자라며 융기 현상이 발생해 고무 칩이 들고 일어나 통행에 불편을 줘 빈번하게 민원이 발생하는 데다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았다. 정평로는 정평초등학교와 정평중학교, 풍덕고등학교 3곳 학교 학생들이 상시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해 곳곳의 파손되거나 노후 구간의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수지구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6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11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최근 두 곳의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로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해 오래되고 위험한 보행로를 찾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기흥구 고매동 골드훼미리콘도 프라자 2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서용인청년회의소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박솔뫼 서용인청년회의소 회장, 김성태 서용인청년회의소 초대회장, 최민원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창립 30회를 맞는 서용인청년회의소가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청년회의소와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면서 청년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전정신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면서 용인의 반도체 산업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며 ”시에서도 이에 대비해 용인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용인청년회의소가 시 발전에 주축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용인청년회의소는 국제청년회의소의 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22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특례시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식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쓴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시민들의 지혜가 모여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통일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제시된 10가지 통일공감대 추진 과제 가운데 주제를 선택해 조별 토론을 추진 과제를 구체화 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통해 ‘용인 남북 마음을 모아용’을 가장 우수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어 행사를 마무리하는 약속의 시간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 동승철 민주평통 사무처 사무차장, 오수정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준비위원장과 위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유관기관의 상시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 사업 공유 및 방향 제언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변경 사항 안내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처인구보건소장과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전파 차단 및 대응으로 감염병 유행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감염병 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자문 협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해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에 필요한 감염병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