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4월 25일 오전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학습공간 대표, 인생도서관 사람책, 수강생, 의왕학습레일 매니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브랜드인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시민의 학습권을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지역 내 은행,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공유해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사업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의왕시민관악단과 객원연주자의 연주로 2024년 사업의 출발을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한 해 동안 홍보, 모니터링, 운영 지원 등 평생학습 시민활동가로 지역 내에서 활동할 학습매니저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박순우 카페 안단테 학습공간 대표, 김은지 인생도서관 사람책, 정중완 수강생 대표의 소감 발표로 그간의 사업 참여로 달라진 점과 느낀 점을 행사 참여자와 함께 나누며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학습의 이점과 중요성을 알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인공지능·챗GPT·SNS 등 4차 산업,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 특화된 강좌를 진행해 시민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25일 초평동 엘리프의왕역아파트 단지 내에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곡동 사회단체장, 엘리프의왕역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는 ‘개똥이네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 숙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날 개소한 초평엘리프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엘리프의왕역아파트는 신혼희망타운아파트로 출산을 앞뒀거나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주로 거주해 방과 후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곳이다. 시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인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초등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새롭게 개소하는 초평엘리프 돌봄센터를 포함해 의왕시에 총 11개의 센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경인뷰)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4 의왕철도축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의왕철도축제는 전국 유일의 철도 관련 축제로 철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터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의왕철도 AR체험’, ‘이동과학실험쇼’, ‘호그와트로 가는 마법 기차’ 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철도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 국내로’가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시민참여 열린무대, 인형탈 디제잉 기차놀이, 가족 피지컬 100, 버블쇼, 보물찾기, 기차탑승권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며 5월 4일 오후 5시 20분에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시간열차의 비밀’을 진행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철도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인‘역무원 이봉창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철도사이언스쇼 ’, ‘디젤기관차 및 전동차 운전 시뮬레이터’ 등
(경인뷰)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24일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추진하는 ‘2024년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건강 UP 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어르신들의 자율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대상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 △기초 건강 상태 측정 및 건강 상담 △심정지 위기 상황 발생을 대비한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기본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어르신들에게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실천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은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하반기 총 2회 진행할 계획으로 상반기는 의왕시 시니어클럽과 협업으로 시니어클럽 3층 교육실에서 하반기는 청계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은 동 소속 간호직 직원이 혈압, 혈당 측정 및 치매 자가진단테스트, 우울선별검사와 맞춤 건강상담을 담당하고 사회복지 직원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지원 등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건복지 위기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주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5, 7, 10월 중 내손주공아파트 내에서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건강상담실이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효과를 나타낼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 쓰레기 감축과 자원 순환을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부곡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첫 문을 연 부곡동 자원순환가게는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을 해주는 사업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류, 병류 등이며 품목 및 중량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임승재 부곡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부곡동이 더욱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환경도 지키고 살림에 보탬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계보건지소 및 청계종합복지센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적용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성인, 소아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의왕시보건소는 순환계 질환이 많은 동절기를 대비해 9~10월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 일반시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4월 24일 ‘제22차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도서관 발전 및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연구 중간 결과를 80여명의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연구 과정 및 방향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현미, 어유선, 노주현, 이정진, 박성재 총 5명의 지정토론자가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은 읽기와 독서를 즐겨하는 아이들로 기르기 위한 도서관과 사서 그리고 사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로 포문을 열었다. 또 작은도서관과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관한 정책을 포함해 도서관이 교육·문화·복지를 포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나눈 현장의 귀한 의
(경인뷰) 의왕시 교통 혁신을 이끌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의왕시는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정보시스템’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25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ITS 사업을 통해 구축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관내 39개 공영 및 부설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와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차 공간을 찾는 데 드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정보제공시스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정확한 주차 정보가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웹사이트 및 민간 주차 앱을 통해서 주차장의 위치, 가용 대수, 요금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돼 시민들이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차량의 빠른 출동을 돕고 이동시간을 단축해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신호시스템 사용 시 긴급차량 통행시간이 평균 61% 절감돼 의왕에서 안양·군포 소재 종합병원까지 짧게는 4분, 먼 거리도 9분 이내 도착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DAY’를 실시했다. 이날 의왕시 꿈드림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의왕시티병원에서 모여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검진을 받고 또래 청소년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검진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에서도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