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6년 경기도 직접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 ‘2026년 경기도 직접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이번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당사자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과 사회참여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내 자립을 더욱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경기도 직접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2026년 미취업 상태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근무 분야는 △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 행정·사무 중심의 업무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는 다양한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축적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보수는 △2026년 경기도 생활임금 △명절 수당 △비정규직 공정 수당(1년 미만 근로 종료 시 지급) △퇴직금으로, 참여자의 근로권 보장과 노동 가치의 존중을 반영한 체계로 마련됐다. 누림센터는 11월 중 배치기관 모집을 완료해 공공기관·장애인단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총 57개 기관을 확보했다. 누림센터는 2026년 경기도 직접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도내 미취업 장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1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23일까지 3일간 온라인 공식몰에서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써모스 블랙 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 ‘써모스 블랙 프라이데이 기획전’ 포스터(제공: 써모스코리아) 써모스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대규모 자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공식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영유아용 ‘푸고 빨대컵’ △유·초등학생용 ‘키즈 보틀’ △성인용 휴대용 텀블러 △머그컵·보온포트 △키친웨어 ‘프라이팬·조리도구’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특가 품목으로는 ‘푸고 프리미엄 유아용 빨대컵 280ml(핑크)’를 70% 할인하며, 맥주잔으로 사용 가능한 ‘써모스 스탠다드 콜드컵 600ml’와 캠핑 아이템인 ‘트래블 킹 진공단열 볼·플레이트’는 65% 할인, ‘트래블 킹 캠핑 쿨러백(22L, 26L)’은 62% 할인가에 판매한다. 물 마시기에 최적화된 원터치 빨대 텀블러 ‘슬림 스트로 텀블러 450ml’도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써모스 스테디셀러인 ‘데일리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2025 홀리데이 컬렉션 ‘YOUR SPARKLING HOLIDAY’를 론칭했다. ▲ 이니스프리가 2025 홀리데이 컬렉션 ‘YOUR SPARKLING HOLIDAY’ 에디션을 론칭했다 ‘YOUR SPARKLING HOLIDAY’ 에디션은 세럼과 크림의 투명하고 빛나는 제형에서 영감을 받아 오너먼트와 글리터를 담은 패키지로 재탄생했다. 반짝이는 홀리데이 무드를 시각화한 이니스프리 홀리데이 에디션이 더욱 눈부신 연말을 선사한다. ‘YOUR SPARKLING HOLIDAY’ 에디션은 이니스프리 대표 스테디셀러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수분 크림 세트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세트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세트 △마이 퍼퓸드 핸드크림 스페셜 세트 등 총 4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수분 크림’은 30초에 1개씩[1] 팔리는 이니스프리 글로벌 No.1[1] 베스트셀러로, 재구매율 1위[2] 제품이다. 수분 보습에 특화된 뷰티 그린티™ 추출물과 5종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61% 강해진 수분 시너지[3] 효과로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한다. ‘YOUR SPARKL
경기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신고부터 조사·보호·치료·예방까지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촘촘한 발굴 시스템 ▲전국 최초 광역 거점형 보호체계 ▲의료·심리·위탁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최근 3년(2022~2024년) 동안 연평균 아동학대 신고 1만 2,726건, 학대판단 7,529건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발견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3분기까지 e아동행복지원사업 대상 아동, 고위험 아동, 출생 미신고 아동, 도 자체 발굴대상 아동 등 총 3만 6,111명을 직접 조사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경기도는 이처럼 ‘신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인 방식으로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줄여왔다. 이와 함께 2022년 전국 최초로 광역단위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경찰 등 도내 아동학대 대응기관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313점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 공매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전자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12월 5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입찰 방법과 낙찰 절차, 유의 사항은 11월 24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개된다. 이번 공매에는 귀금속 155점, 명품 시계 7점, 명품 가방 67점 등 총 313점, 감정가 약 2억 2,600만 원 규모의 물품이 출품된다. 주요 품목은 황금돼지(감정가 2,208만 원), 황금메달(1,352만 원), 샤넬 가방(250만 원), 롤렉스 시계(240만 원) 등이며, 골프채·양주·상품권 등도 포함돼 있다. 상세 목록은 11월 24일부터 한국경공사(kapao.co.kr) 공매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압류 동산 공개 매각은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환수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직접 동산 공매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 낙찰자가 안심하고 입찰할 수 있도록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납부금 환불과 함께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까지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노승호 경기도 조
▲ 평택고덕 조감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예비입주자 12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예비입주자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에서 보호 종료된 청년)이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 임대 보증금 전액을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은 자립준비청년의 보호 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다. 예비입주자 청약 신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 공식 누리집(https://apply.gh.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약 관련 문의는 전화(1588-0466)로 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예비입주자 모집을 통해 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도자페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도자 예술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이끌어왔다. 올해 행사는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함께 열려 도자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종합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페어는 ‘일상도자(DAILY LIFE CERAMICS)’를 주제로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강연 및 체험 행사 ▲온라인 쇼핑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판매관’에는 100여 개의 경기도 요장(窯場)이 참여해 생활도자, 작품도자, 인테리어 오브제 등 폭넓은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참가 요장의 특별전 ‘일상도자’가 마련된다.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를 중심으로 100여 개 판매부스 참여 요장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홍보관’은 행사 전반을 안내하는 ‘경기도자페어 홍보관’을 비롯해 재단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경기공예창작지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9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기록으로 말하는 기지촌 여성이야기-2025년 기지촌 여성 인권 기록 아카이브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기지촌 여성 인권 기록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잊혀진 기지촌 여성들의 역사를 공공기록으로 복원하고, 피해 여성들의 인권과 존엄 회복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아카이브 자문단과 동두천·의정부·평택·파주 4개 지역별 추진단, 사업수행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경과 보고, 지역별 아카이브 성과 공유 등을 통해 지난 1년간의 기록화 과정과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지촌 여성들의 구술과 현장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잊히지 않을 목소리’를 상영하고, 촬영감독 및 구술 면담자들과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동두천·의정부·평택·파주 4개 지역의 기록 작업을 담당한 연구자, 활동가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그동안의 기록화 과정을 생생하게 되돌아봤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2023년부터 기지촌 여성 피해자를 대상 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은 방송용 포스터 ‘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하는 팀 프로젝트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김연경 및 MBC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록수체육관 대관 및 촬영 지원 등 ‘신인감독 김연경’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현재 ‘신인감독 김연경’은 5주 연속 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화제성 1위(일요일)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 회의 무대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이다. 이날 창단 첫 공식 직관 경기의 결과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안산의 관광 명소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찾아 오랜만에 팀 휴식을 즐기고 결의를 다지는 등 기대를 높였다. ‘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회는 23일 밤 9시 10분에 방영된다. 이민근 안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최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방침을 규탄하며 19일 오전 부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정부·지자체·학계·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도농 상생협력을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준 시장(가운데)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동두 사무총장(오른쪽), 봉화군 박시홍 부군수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에서 대정부 정책건의문을 채택하고 함께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봉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토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 농촌이 지방 소멸 함께 대응해야”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이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이 시장, “분당선 연장은 기흥구 시민 교통편의 향상, 반도체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국토교통부 협의 통한 사업계획 보완 등 예타 대비에 만전 기할 것"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등 사업에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분당선 연장사업 적극 검토’라는 부대의견을 받아들인 만큼 시가 국토교통부와 더욱더 협력해서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용인시청 분당선 연장은 용인 기흥역부터 오산까지 이어지는 길이 16.9㎞, 총사업비 1조 6015억 원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관련해 용인특례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 보완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그간 한국민속촌이 있는 기흥구 보라동 일대 인구밀집과 교통정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 진행되는 2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기흥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