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아트리움(1층)에서 열리는 팝업행사 ‘동동마을’에서 유기·유실동물 입양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팝업 행사는 농식품부가 반려동물 친화 쇼핑몰인 스타필드와 협업해 주최하는 반려동물 정책 홍보 행사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가 4개 구획 중 하나인 ‘멍놀이터’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멍놀이터에서는 입양대기견과 함께하는 교육 체험과 입양 상담이 진행된다. 반려견 전문가가 알려주는 ▲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때 안전하게 인사하는 방법 ▲입양대기견과 교감하기 교육 체험과 함께 ▲예비 입양자 성향별 심쿵매칭카드 발급 ▲성향에 어울리는 보호견 소개팅 주선 ▲입양대기견 프로필 사진 전시 등 유기·유실동물 입양 홍보 및 상담을 운영한다. 위 활동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제작한 스티커, 배변봉투, 메모지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입양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유실 동물의 놀이 현장으로 친근한 면모를 노출하고 교감 활동을 통해 입양을 독려하는 한편 예비 입양자들에게는 성향과 생활방식에 맞는 반려견을 찾아주는 매칭 테스트 등 재미있는 상담으로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가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 개막식에서 “수원시는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7일 개막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은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다.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도 동시에 개최된다. 개회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산학연부터 글로벌 리더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산업전이 기술 전시를 넘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반도체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기업 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ISES KOREA 2025 공동개막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앱솔릭스, 엔비디아 등 ISIG(국제반도체산업그룹) 회원사의 글로벌 임원진이 참석했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우상혁(높이뛰기)ㆍ유규민(세단뛰기) 선수가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우상혁(오른쪽 두번째), 유규민(오른쪽 첫번째) 선수와 김도균(왼쪽 두번째)감독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 팀 소속 두 선수가 트랙과 필드 종목에 동시에 출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쾌거다. 특히 우상혁 선수는 올 시즌 국제대회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이번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 선수는 지난 10일 독일 하일브론에서 열린 국제 높이뛰기대회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부상 방지를 위해 출전하지 않았다. 세단뛰기 유규민 선수는 5월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비롯해 국내 주요 대회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쌓고 있다. 차세대 기대주로 꼽히는 유 선수는 안정적인 리듬과 착지 동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신규 문화행사 작가와 함께 여행드로잉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감정과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소풍을 떠나는 시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9월 9일(화)부터 11월 4일(화)까지 신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 행사 포스터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클래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후 신규로 여행 드로잉 클래스를 론칭하게 됐다. 어반 스케치 작가 박은희(활동명 재재나무)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화)부터 11월 4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미술관 주변 야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드로잉의 개념과 재료 설명, 펜 드로잉 시범, 풍경 구도와 공간의 이해, 수채 표현 및 채색 기법을 배우고 현장 어반 스케치를 통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총 10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에서 드로잉을 배워보고 싶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4차 공모’에서 모두 10개교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이번 선정으로 도내 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는 지난 2차와 3차에 선정된 21교를 포함해 총 31교로 확대됐다. 이로써 전국 자공고 125교 중 최다 학교를 운영하는 시도교육청이 됐다. 4차 공모에 선정된 10개 학교는 ▲남한고(하남) ▲백석고(고양) ▲수주고(부천) ▲연천고(연천) ▲의정부고(의정부) ▲의정부여고(의정부) ▲이의고(수원) ▲저현고(고양) ▲평내고(남양주) ▲포천일고(포천) 등이다. 이번에 자공고로 선정된 학교의 지정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 말까지다. 지정된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예산 지원(연 2억 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 확대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 사업 활성화 등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에 힘쓴다. 또한,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자공고와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약을 체결해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할 수 있다. 이후 우수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등 지역교육의 거점교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4차 공모에 선정된 학
KOTRA 주관…미국 진출 세미나 동시 개최로 글로벌 교류 강화 - 이상일 시장 “용ㅇ친과 함께하면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기흥구 고매동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2025 용인특례시 Y-Trade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용인 인재개발원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번 상담회는 용인시가 개최하는 세 번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다. 용인시, 용인시산업진흥원, KOTRA경기지원단이 주최‧주관으로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담회엔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10개국 20개사와 용인특례시 수출 중소기업 41개사가 참여했다. 상담회에선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 용인시 수출 멘토를 활용한 수출 상담 등이 이뤄졌다. 미국 윌리엄슨카운티와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를 초청한 ‘미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진행했다. 세미나엔 용인시 기업 30개사가 참석해 미국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카운티별 지원 사항 등을 공유받았다.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의 일대일 상담도 이뤄져 미국진출
북라이프가 7만 부모의 후기로 입증된 수유·이유식 입문서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을 출간했다. ▲ 북라이프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 표지 많은 부모가 아기에게 잘 먹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튜브, 육아 커뮤니티, 전문가의 조언, 옆집 부모의 경험담 등 쏟아지는 정보에만 집중한 나머지 정작 먹는 주체인 아기의 감정과 행동을 읽고 해석하려는 시도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완밥하는 아기로 키우는 비밀’은 수유와 이유식의 주체인 아기를 존중하는 ‘인격적 수유·이유식’이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육아에 적용해 ‘완밥’하는 아기로 키울 수 있는지 소개한다. 아기가 매번 같은 시간에 같은 양을 먹고 자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에서 아기는 먹는 도중에 쉬거나 잠들기도 하고, 오늘은 덜 먹더라도 내일은 더 먹기도 한다. 영유아 부모 교육 멘토이자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인 곽윤철 저자는 “아기에게는 스스로 먹는 능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아기를 존중하는 수유와 이유식 교육을 실천해왔다. ‘아기를 존중한다’는 것은 아기가 스스로 해낼 시간을 기다려 주고, 부모가 그 시간을 견딜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하는 것이다. 아기는 먹는 과정에서 울음, 고개 돌리
삼성전자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여해 미래 기후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 삼성전자 모델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 변화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기후 변화와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LED 파사드와 연결된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쉽고 편리하
EBS가 AI 퍼스트 전략을 기치로 한 2025년 봄 개편에 이어 AI 기술과 함께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가을 개편과 함께 선보인다. ▲ EBS AI 단편 극장 스틸.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프리다칼라 2025 화폭에 담긴 고통의 자아, 토토와 친구들의 세계 탐험 - 에피소드2 멕시코편, 뤼순에서, 마인드게임 - 에피소드2 선택의 역설 ▲ EBS 다큐프라임 스틸.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음모론의 심리학, 잡초선생, 계층 사다리는 끊어졌나, 시민 미완: 경계의 청년들 ▲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EBS 스페이스 공감 - 크라잉넛 스틸 EBS는 2025년 가을 개편을 통해 AI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 공영 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사회 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한국 사회를 선도해 가는 교육 다큐멘터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며, 국민의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고품격 교육콘텐츠를 확장한다. 전편 AI 제작 프로그램 ‘EBS AI 단편 극장’ 문학과 기술의 만남 ‘세월이 가면 - AI로 다시 만나는 박인환’ 전편을 AI로 제작한 프로그램부터 A
현대차그룹은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 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CEM16)’에 참가해 확장 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 현대자동차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Ken Ramirez) 부사장이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 회의(CEM16)’ 산업 탈탄소 및 에너지 효율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0년 처음 시작해 16회째를 맞은 ‘청정에너지 장관 회의’는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공유와 지식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고위급 회의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등 29개 회원국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 정부의 장·차관급 대표단을 비롯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 및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미래에너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현대차그룹은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산업 탈탄소 및 에너지 효율(In
좋은땅출판사가 시집 ‘이 비 그치면’을 펴냈다. ▲ 류시균 지음, 좋은땅출판사, 132쪽, 1만2000원 이번 시집은 류시균 시인이 자연과 삶, 내면의 감정을 섬세한 언어로 직조한 작품으로, 바람과 강물, 안개와 꽃잎 등 자연의 이미지 속에 인간의 정서를 담아냈다. 시인은 “시는 언어이기 이전에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며,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는 하나의 태도”라고 말하며, 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와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류시균 시인은 1960년 춘천에서 태어나 다양한 직업과 활동을 거친 뒤 뒤늦게 사사 작가, 동화 작가, 만화스토리 작가, 스토리텔링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계간 연인’으로 등단한 이후 그는 자연을 삶의 언어로 삼아 인간 존재를 성찰하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시집 ‘이 비 그치면’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말 한마디 못 하고’에서는 첫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일상의 행복’에서는 소박한 삶의 풍경을, ‘신호등’에서는 도시와 인간의 내면을, ‘장미의 노래’에서는 자연에 대한 경의와 묵상을 담아냈다. 각 장은 서로 다른 결의 정서를 품고 있으면서도 하나의 시적 세계로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 비 그치면
삼성전자가 9월 5일(현지 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을 공개한다.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을 공개한다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요리 중 발생하는 냄새, 연기를 흡입하는 팬과 필터가 인덕션에 내장된 제품이다. 흡입된 냄새와 연기는 인덕션 하단의 덕트를 통해 배출되거나 필터를 통해 걸러진다. 주방 천장에 별도의 후드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넓은 공간감을 가진 오픈형 주방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고, 후드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까지도 절감할 수 있다.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터보 슬림팬’을 탑재해, 강력한 풍량으로 빠르게 냄새와 연기를 제거하면서도 소음이 적다. 또, 지름이 큰 터보 슬림팬으로 유럽 에너지 효율 기준 A++ 등급을 구현했다.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및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