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배춧값 고공행진에 따른 소비자 시름을 덜고자 양배추와 양상추 등 제철 채소로 5분 만에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할인 판매한다.
▲ 샘표,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금배추 대신 양배추김치 제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0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9132원으로, 전년 대비 31.64% 증가했다. 기록적인 폭염과 긴 장마로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김장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와 배춧값이 치솟자 ‘금배추’ 대신 다른 채소로 김치를 담그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샘표는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을 통해 채소를 절일 필요 없이 쉽고 맛있게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1+1’ 행사를 진행한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양파·마늘·액젓·풀 등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양념이 한 팩에 다 담겨 신선한 제철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다.
배추보다 잎이 두껍고 단단해 보이는 양배추도 절일 필요 없이 한입 크기로 자른 다음, 원하는 빛깔과 맵기의 고춧가루와 섞은 양념을 붓고 주무르듯 버무리면 양배추김치가 완성된다. 실제로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양배추김치를 만들어 본 소비자들은 ‘양배추 고유의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양념과 조화를 이뤄서 별미다’, ‘새삼스럽게 마늘, 양파, 생강, 젓갈 등 준비할 필요 없이 양배추와 고춧가루, 새미네부엌 김치양념만 있으면 돼서 정말 편하다’고 평가했다.
‘새미네부엌 물김치양념’으로 간단하게 양배추 물김치도 담글 수 있다. 얇고 네모나게 썬 무(800g, 밥공기 4그릇 정도)와 한입 크기로 자른 양배추(150g, 1/6~1/8통)를 ‘새미네부엌 물김치양념’에 버무려 한 시간 정도 재운 뒤, 쪽파를 넣고 생수 1.8L를 부어 골고루 저어주면 된다. 실온에서 2일, 냉장고에서 2일 숙성하면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깔끔한 물김치를 맛볼 수 있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겉절이 △물김치 외에 △깍두기 △오이소박이 △부추파김치 등이 있다.
샘표는 배춧값이 크게 올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배추·양상추·대파 등을 사서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만들었다는 후기가 많다며, 한국인이 즐겨 먹는 각종 채소를 깊이 있게 연구한 샘표의 우리맛연구 결과와 오랜 맛 내기 노하우가 담긴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다양한 별미 김치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